![[롤챔스] SKT, 1위 kt 꺾고 천적관계 증명… kt는 결승 직행 좌절](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70803/142816/ww.jpg)
▲ SKT 정글러 한왕호 (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제공)
SKT가 1위 kt를 꺾는 기염을 토했다. kt는 이날 패배로 결승 직행이 좌절됐다.
3일 서울시 서초구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 마지막 주차에서 SK텔레콤 T1이 kt 롤스터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1세트, 9분경 SKT에 겹경사가 터졌다. SKT의 바텀 듀오가 상대 갱킹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으며 합류하는 과정에서 ‘페이커’ 이상혁(카시오페아)이 ‘폰’ 허원석(탈리야)를 처치했다.
탑에서는 ‘후니’ 허승훈(초가스)이 최고 스택을 쌓으며 성장해 상대와 3레벨 격차를 벌렸다.
초반 스노우볼을 확 굴린 SKT는 일방적으로 오브젝트를 챙겼다. kt가 내셔 남작을 저지하기 위해 교전에 응했으나 SKT가 4대1 교환을 만들었고 32분경 그대로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kt는 2세트 설욕하며 세트 스코어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스코어’ 고동빈(그라가스)의 4연 탑 갱킹이 주효했다. 6분까지 ‘후니’ 허승훈(럼블)은 4데스를 기록하면서 크게 밀렸다.
바텀에서도 kt가 승전보를 울렸고, 경기는 단숨에 기울었다. 26분경 kt가 게임을 끝냈을 때 글로벌 골드 차는 1만7000골드, 킬 스코어는 21대2였다.
3세트, ‘피넛’ 한왕호(자크)의 활약으로 SKT가 승리를 가져갔다. 한왕호는 가는 곳마다 유효타를 날리며 팀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SKT가 먼저 상대 타워를 파괴하며 주도권을 쥐기 시작했다. 일방적으로 쌓은 드래곤 스택은 확실한 발판이 됐다.
32분, kt가 전개한 한타에서 ‘페이커’ 이상혁(루시안)이 화려한 콘트롤로 명장면을 연출했다. SKT는 에이스를 띄우고 그대로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경기로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kt(14승4패+15)는 2위를 확정짓게 됐다. 오는 6일 롱주 게이밍(13승4패+16)과 삼성 갤럭시(13승4패+16)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1위에 오른다. 패배한 팀은 승자승 원칙에 따라 kt에 밀려 3위가 된다.
▷ 2017 롤챔스 서머 2라운드
1세트 SKT 승 vs 패 kt
2세트 kt 승 vs 패 SKT
3세트 SKT 승 vs 패 k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