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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온라인 “원작 게임성 기반으로 쉽고 편하게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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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온라인 “원작 게임성 기반으로 쉽고 편하게 즐긴다”


넥슨이 연내 출시 예정인 PC 온라인게임 ‘타이탄폴온라인’의 사전 테스트 신청자 모집을 시작했다.
 
‘타이탄폴온라인’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EA가 퍼블리싱한 인기 FPS(1인칭 슈팅)게임 ‘타이탄폴’의 온라인 버전이다.
 
‘타이탄폴’은 인간형 캐릭터인 파일럿과 거대 로봇 타이탄, 두 가지 색다른 요소를 갖춘 게임이다. 이용자는 타이탄 탑승/탈출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벽타기, 이단 점프 등 입체 기동이 가능해 기존 FPS의 평면 움직임을 벗어난 상하를 활용한 슈팅이 특징이다.
 
황선영 넥슨지티 개발본부장은 “‘타이탄폴온라인’은 원작의 독특한 게임성을 이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아울러 파일럿과 타이탄 간 스토리를 입히고 새로운 게임모드를 추가하는 등 ‘타이탄폴온라인’만의 색깔을 담는다.


▲ 황선영(41) 넥슨지티 개발본부장
  
◆ 새로운 세계관-게임모드… 원작과 또다른 재미


▲ 사전 테스트에서 공개되는 4종 배틀메이트
  
‘타이탄폴온라인’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은 원작 이후 스토리를 다룬 세계관과 신규 게임모드로 구현된다. 또 타이탄과 파일럿 간 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설정한 ‘배틀메이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배틀메이트는 모든 파일럿이 전용 타이탄을 가지는 시스템을 말한다. 단, 이는 설정 상의 요소로 실제 플레이에서는 파일럿-타이탄 간 조합에 제약이 없다.
 
이번 테스트에서 공개되는 배틀메이트는 총 4쌍이다. 이용자는 첫 게임 실행 시 한 배틀메이트를 선택해 파일럿과 타이탄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되는 게임 모드는 팀 데스매치, 폭파미션, 그리고 OBT(오픈베타테스트) 시점 공개 예정인 신규 모드까지 총 3종이다.
 
팀 데스매치는 빠르고 단순한 플레이가 가능한 모드다. 파일럿 상태에서 시작해 게이지를 채운 뒤 타이탄을 소환 가능하며 맵은 파일럿과 타이탄이 활동하기 좋은 구역이 각각 나뉘어 있다. 타이탄을 타고 시작하는 폭파미션은 팀 전략을 강조한 모드로 국내 FPS 이용자들이 보다 익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2인1조로 진행되는 신규 모드는 게임 내 핵심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황선영 본부장은 “한 판 안에서의 성장에 따른 전략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성장할 수록 더 좋은 타이탄과 무기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자유 훈련장-로드맵으로 쉬운 게임성 확보
  
▲ 언락형 인벤토리로 구성된 게임 진행 로드맵

이 게임의 튜토리얼은 콘트롤 키를 소개하는 가이드 영상과 ‘자유 훈련’이 전부다. 단계적인 튜토리얼보다 이용자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익숙해지는 것이 실제 게임 플레이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법이라는 생각에서다.
 
자유 훈련장은 모든 타이탄과 파일럿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아군 AI(인공지능)와 적군 AI가 상시 전투를 펼치고 있으며 이용자는 언제든 자유로운 연습이 가능하다.
 
게임 진행은 로드맵 형식으로 제공되는 ‘언락형 인벤토리’를 따라가면 된다. 이 게임은 타이탄, 파일럿 그리고 무기 조합이 굉장히 다양하다. 모든 무기는 얻을 수 있는 순서대로 인벤토리에 표기돼 있어 이용자로 하여금 게임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직 플레이어 레벨을 충족하지 못한 무기는 빨간색, 레벨은 도달했지만 얻지 못한 무기는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는 식이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공정한 매칭을 위해 넥슨의 다양한 장르 게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PvP(이용자 간 대전)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타이탄폴온라인’에 첫 적용한다.
 
현재 매칭 알고리즘을 만드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타이탄폴온라인’에서 이용자 데이터가 쌓일 수록 시스템은 더 정교해질 전망이다.
 
◆ 라이브 서비스 위한 시스템 기획이 관건
 

▲ 정식 서비스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다

패키지 게임인 원작을 무료 온라인 게임으로 바꾸는 과정은 ‘타이탄폴온라인’ 개발에 있어 중요한 기획 요소가 됐다.
 
라이브 서비스에서의 빠른 업데이트를 위해 확장 가능한 콘텐츠 구조를 구축하면서 지난 두 차례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검증했다.
 
용량 최적화도 중요한 이슈였다. 원활한 배포를 위해 55GB에 달하는 원작 게임 용량을 8GB까지 줄였으며 이번 사전 테스트에서도 비슷한 용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개발사 측 설명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에는 이용자 반응에 따라 지속적인 리밸런싱을 거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타이탄에 의한 일방적인 게임이 나오던 원작의 밸런스 문제를 개선했으며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타이탄폴온라인’의 사전 테스트는 오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신청자 모집은 3일부터 23일까지다. 등록 시 100% 당첨되며 넥슨 가맹 PC방에서 접속 시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함승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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