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삼성 갤럭시, 락스전 승리로 2위… 상위권 다툼 ‘치열’](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70801/142766/ss.jpg)
삼성 갤럭시가 1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7 롤챔스)’ 서머 스플릿 9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초반, 양 팀의 바텀 갱킹전에서 삼성이 득점했다. 물린 ‘코어장전’ 조용인(라칸)이 아슬아슬하게 살아나면서 ‘룰러’ 박재혁(칼리스타)이 선취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드래곤을 챙기면서 크게 앞서나갔고, 락스가 최후의 보루로 지킨 협곡의 전령마저 가져갔다.
락스는 전투를 통해 상황을 타개했다. 삼성이 먼저 교전을 전개했으나 락스가 연달아 승리하면서 ‘라바’ 김태훈(루시안)이 성장했다.
삼성은 조용인의 순간적인 이니시에이팅으로 김태훈을 끊는 데 성공하면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33분경 대치 상황에서 서로의 체력이 빠졌고 삼성은 빠르게 내셔 남작으로 선회, 버프를 챙겨 승리를 만들었다.
2세트는 락스가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미드 3인 갱킹으로 두 차례 ‘크라운’ 이민호(루시안)를 잡아낸 것.
삼성은 ‘큐베’ 이성진(마오카이)의 우직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탑 라인전에서 앞섰다. 락스는 미드 1차 타워를 밀면서 골드 동점을 맞췄고, 이성진의 성장을 무위로 돌렸다.
락스는 20분께 기습적으로 내셔 남작을 처치한 이후 일방적으로 내셔 남작 버프를 챙겼다. 39분경 버프를 앞세워 진격한 락스는 상대 본진에서 한타를 전개해 에이스를 띄우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3세트, 락스는 카밀을 허용하고 잭스를 가져갔으나 3분경 갱킹으로 첫 킬을 허용하면서 수가 꼬였다. 삼성은 첫 드래곤 교전에서 3킬을 더하며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특히 ‘큐베’ 이성진(카밀)이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하며 성장했다. 24분, 삼성은 내셔 남작을 처치하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삼성은 13승4패 득실차 16점을 달성했으며 동점인 롱주 게이밍을 승자승 원칙으로 밀어내고 2위를 차지했다. 락스는 5승12패 득실차 -10으로 1계단 내려 8위를 기록했다.
▷ 2017 롤챔스 서머 2라운드 삼성 갤럭시 vs 락스 타이거즈
1세트 삼성 승 vs 패 락스
2세트 락스 승 vs 패 삼성
3세트 삼성 승 vs 패 락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