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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음양사' "게임성 자신… 의미있는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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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음양사' "게임성 자신… 의미있는 성과 기대"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카카오게임 브랜드관'에서 '음양사 for Kakao'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올 8월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출시에 앞서 13일부터 게임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오는 27일 시작되는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 사전 신청 받는다.


넷이즈가 개발한 '음양사'는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대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 이용자들은 '식신(귀신)'을 수집해 자신만의 조합을 구성하고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훈 게임사업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이시우 퍼블리싱사업 본부장, 지승헌 사업실장, 나승용 PM 등이 참석했으며 남궁훈 부사장이 축사를, 이시우 본부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 게임은 다양성을 갖춘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유명 성우진의 일본어-한국어 더빙 지원, 우메바야시 시게루 음악감독이 참여한 사운드를 강점으로 내세워 국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홍보모델을 '아이유'로 선정, 주인공 '카구라' 의상을 제작할 예정이며 아이유가 직접 작곡하고 부른 콜라보레이션 곡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음양사에 특화된 별도의 커뮤니티 페이지를 운영하고 카카오톡 친구맺기를 통해 이벤트-프로모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게임 소개가 끝난 뒤 지승헌 실장, 이시우 본부장, 나승용 PM이 무대에 올라 Q&A 세션을 진행했다.

 
- '음양사' 성적 기대치는?
지승헌 실장 : 음양사는 2017년 카카오 최고 기대작이다. 그에 걸맞는 게임성을 갖췄다고 생각하며 내부적으로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리라 기대하고 있다.

 

- 게임 콘텐츠에 대해 소개한다면?
이시우 본부장 : 수집형 RPG 원형을 따르고 있지만 전반적인 진행 방식은 차별성이 있다. 캐릭터를 수집하는 것 만큼이나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전략성을 살리는 데 특화됐다. 각 스토리마다 자연스럽게 난이도가 올라가며 캐릭터를 만나고 성장시키는 순환 과정이 높은 퀄리티로 구현됐다.

 

- 인터넷 카페가 아닌 자체 커뮤니티 운영 이유는?
이시우 본부장 : 상용적인 틀은 개별 게임에는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용자 접근성이나 관리 측면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민했다. 음양사에 특화된 디자인과 서비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 넷이즈와 추가 파트너십 여부 및 중국 작품을 최고 기대작으로 내세운 까닭은?
이시우 본부장 :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계획하는 단계는 아니다. 좋은 게임이 있으면 함께 작업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1년간 국내 게임사에 700억정도 투자를 집행했다. 투자는 단기간에 성과가 나는 것은 아니다. 결실은 올해 하반기부터 수면 위로 올라올 것 같다.
 
- 우리나라 캐릭터 추가 계획은?
나승용 PM : 세밀하게 구성된 스토리라인이 존재해 단순 캐릭터만 추가하기는 어렵다. 넷이즈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야할 것 같다.
 
- 추후 카페톡(커뮤니티)으로 다른 게임을 이전할 계획인가?
이시우 본부장 : 게임사업 부문에서 직접 제작한 커뮤니티다. 카카오게임 이용자들이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는 기능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 다른 카카오게임에도 적용할 예정이며 정책이나 상세한 부분은 음양사 이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카카오 입점 업체도 카페톡(커뮤니티)을 이용할 수 있나?
이시우 본부장 : 우리가 만든 기능을 잘 사용해 주시면 좋다. 기능이 안정화되고 표준화를 이루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최대한 서두르고 있다.
 
- 출시까지 두 달, 긴 시간이다.
이시우 본부장 : 비공개 테스트가 끝나고 사전예약이 시작되면 한달 남짓 텀밖에 남지 않는다. 미디어 쇼케이스는 일찍 열었지만 실제 일정은 다른 게임과 비교해 빠듯한 편이다.
 
- 현지화는?
나승용 PM : 음양사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세계관이 한국 이용자들 눈높이에 맞게 전달될 수 있도록 내부 로컬라이징 팀을 운영, 한글화에 만전을 기했다.

 

- 과금 구조는 변동이 있나?
지승헌 사업실장 : 과금 구조는 게임 기획적인 부분과 연관되는 것이 있어 전부 바꾸기는 어렵다. 한국 이용자들이 원하는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이용자 플레이 패턴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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