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이용자간 대결(PVP)의 재미를 담은 모바일 신작들이 이달 말 시장에서 격돌한다.
넥슨과 넷마블, 컴투스 등 국내 게임사들은 야심차게 준비한 모바일 대전게임 신작을 선보인다. '클래시로얄'이 가장 인기인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전 장르 열풍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넷마블의 '펜타스톰'부터 넥슨의 '아레나마스터즈', 컴투스의 '마제스티아' 등이 4월말부터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의 실시간 대전게임 '메이플블리츠X'도 오는 20일부터 2차 테스트에 돌입한다.
펜타스톰과 아레나마스터즈는 각각 5대5, 3대3의 박진감 넘치는 팀대전을 주요 재미 요소로 내세웠으며, 마제스티아와 메이플블리츠X는 치열한 1대 1 전략 싸움을 담아냈다.
-팀 대전의 묘미 <펜타스톰> <아레나마스터즈>

펜타스톰.
넷마블의 '펜타스톰'은 게임 이용자들의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사전예약자만 200만명(5일 기준)을 넘어섰다.
'펜타스톰'은 영웅을 조작해 상대방의 최종 포탑을 파괴하는 AOS(적진점령) 방식의 팀대전 게임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원터치 조작과 게임당 10분 정도의 짧은 플레이타임을 갖췄다.
이 게임은 10명의 이용자가 양 진영으로 나뉘어 전장의 탑과 미드, 봇 3가지 루트에서 교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제 게임에선 풀숲(부쉬)을 활용한 기습 플레이나 5대 5 영웅 조합을 통한 대규모 한타가 가능해 모바일 판 '리그오브레전드'라는 평을 듣고 있다.
'펜타스톰'은 앞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빠른 게임전개와 편리한 조작 방식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넷마블은 가까운 시일 내에 정식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레나마스터즈.
넥슨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전게임 '아레나마스터즈'를 차주 출시할 계획이다.
'아레나마스터즈'는 액션에 중점이 맞춰진 3대 3 실시간 대전게임으로, 2종의 캐릭터를 교체하는 '태그' 시스템이 특징이다.
맵에서는 다양한 지형지물을 활용해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유물을 선택해 전략적인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콘트롤 실력에 따라 과금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넥슨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3대 3 단체전 외에도 1대 1, 깃발쟁탈전, 좀비 바이러스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갖췄으며, 장비 성장이나 요일던전, 하늘탑 등 RPG(역할수행게임) 요소도 가미했다.
-수 싸움 치열할 1대 1 <마제스티아> <메이플블리츠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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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아.
컴투스는 동서양 신(神)과 영웅들이 등장하는 전략대전게임 '마제스티아'를 선보인다.
'마제스티아'는 바둑판 같은 전장 위에서 턴을 주고받으며 대결하는 방식의 실시간 대전게임이다. 영웅과 병력 조합을 통해 전략을 세워 상대방의 최종 타워를 파괴하면 승패가 결정된다.
이 게임에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진시황, 잔다르크, 오딘 등 동서양 영웅들이 등장한다. 각 영웅들은 보석처럼 세공된 그래픽으로 구현돼 눈길을 끌었다.
‘마제스티아’는 지난 3월 진행된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에서 고루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전략 장르가 인기인 북미와 유럽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컴투스는 이달 중 최종 점검을 마치고, '마제스티아'를 2분기 안에 글로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플블리츠X.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넥슨의 '메이플블리츠X'는 오는 20일부터 2차 테스트에 돌입한다.
‘메이플블리츠X’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대전게임이다. 특색이 다른 맵에서 원작 영웅들의 다양한 스킬과 몬스터 카드를 활용해 디펜스 방식의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메르세데스’ ‘팬텀’ ‘오즈’ ‘카이린’ ‘데몬슬레이어’ 등 총 5종의 메이플스토리 영웅이 등장하며, 4종의 맵의 체험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출시일이 확정되진 않았으나 4월말부터 실시간 대전게임들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라며 "각 작품들이 승패를 가르는 장르인 만큼 흥행 여부에 따라 모바일 e스포츠도 꾸준히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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