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게임즈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글래드호텔에서 ‘펜타스톰’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송병구, 이영호 등 e스포츠 스타를 초청해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넷마블의 기대작 ‘펜타스톰’은 실시간 5대5 공성전이 가능한 모바일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이다. 막타 스트레스를 없애고 조작을 간편화해 모바일 최적화를 이뤘으며 음성 채팅을 지원해 편리한 팀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벤트 매치에는 송병구, 이제동, 서지훈, 선호산, 보겸('펜타'팀)과 이영호, 기욤 패트리, 강민, 로이조, 신동진('스톰'팀)이 참여했다.
경기 전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이 게임의 강점으로 ‘빠른 전개속도’를 꼽았다. 펜타스톰은 한 게임 당 최대 15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으며 플레이 시간은 10~20분 정도다.
실제로 이날 경기는 15분이 채 걸리지 않아 승패가 결정됐다. 4레벨부터 궁극기 사용이 가능한 탓에 이른 타이밍 첫 킬이 나왔고, 8분여만에 강력한 오브젝트 '다크슬레이어'가 처치됐다.
빠른 전개 와중에도 세심한 전략과 콘트롤은 빛을 발했다. 맵 곳곳에 배치된 필드 몬스터가 중요한 운영 요소로 작용했으며, 이동하면서 한 대씩 공격을 가하는, 이른바 '무빙샷'이 가능할 정도로 섬세한 콘트롤이 가능했다.
무엇보다 한 눈에 경기 상황을 알 수 있는 직관성이 돋보였다. 스킬별 범위 및 효과가 깔끔한 그래픽으로 표시됐으며 병사 및 영웅이 처치될 때 금화가 떨어지는 등 직관적인 그래픽 효과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경기는 '스톰'팀의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톰팀은 기욤 패트리를 중심으로 한 기습 공격과 풀숲을 이용한 매복 플레이로 다수의 킬을 기록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승리한 '스톰'팀 신동진은 “협동을 통해 게임을 풀어 나가며 친구들과도 재밌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펜타'팀 보겸은 "게임 못하는 BJ로 유명한 내가 우리팀 유일한 2킬을 기록했다. 피지컬이 좋지 않은 분들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