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기획] 아키에이지 게이머가 만드는 콘텐츠... '상당하네~'](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60221/132381/a1.jpg)
아키에이지는 열린게시판이라 불리는 게이머 전용 게시판이 있다. 이 게시판은 이름 그대로 아키에이지를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한 공간으로 게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글을 올리는 곳이다.
아키에이지가 여타 RPG에 비해 콘텐츠가 풍부한 편이고 축제나 이벤트 등 업데이트가 잦은 편이라 올라오는 글도 그에 관련된 것이 많은 편. 여기에는 스크린샷과 동영상까지 활용한 수준높은 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오랜 시간 운영하면서 높아진 게이머들의 수준과 안보이는 곳에서 꾸준히 운영하는 운영진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콘텐츠들이 '화제의 글'로 옮겨지기 때문이다. 이 곳은 일종의 '베스트'게시판으로 내용도 충실하고 많은 게이머들의 공감을 받은 게시물만 옮겨진다. 이 게시물들은 아키에이지를 즐기는 게이머는 물론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미있는 콘텐츠가 많다.
게임조선에서 이런 훌륭한-기자의 사심을 가득담은- 콘텐츠들을 놓칠 수 있을까?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보기에는 아까운 주옥같은 콘텐츠들을 살펴봤다.

<평소 아키에이지를 즐기는 기자의 흑심이 가득담긴 기획이 시작된다.>
◆ 명-작 아키에이지를 여행하는 노오력의 동대륙 여행기

< 프라이머리@노아르타 님 >
노아르타 서버의 '프라이머리'님 게시물로 복귀 게이머가 처음부터 아키에이지를 즐기는 여행기를 담았다.
'친구들과 함께 할 게임을 찾다가 아키에이지를 시작했다'로 시작하는 게시물은 핵심 시스템인 채집, 하우징, 범선 제작, 무역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이 적절한 개그와 어우러져 읽는 맛이 있다. 최대 특징은 간략한 설명과 스샷만으로 게임의 특징과 콘텐츠를 알기 쉽게 표현한 것.

<동대륙을 여행하는 젖소 3인방의 이야기>
그렇다고 칭찬일색의 게시물이냐면 또 그게 아니다. 게임을 즐기는 중 불편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감없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어 게시물만으로 게임에 대한 많은 부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스크린샷당 설명 2~3줄로 이뤄진 간단한 게시물로 현재 5편까지 제작된 상태. 글내용으로 추측하건데 앞으로 계속 연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것도 볼 수 있는 유쾌함이 있다.>
◆ 절대음감의 게이머에게 재탄생한 '기억의 아리아' 뮤직 비디오.

< 가운데가 엘로라@노아르타 님>
'기억의 아리아'는 아키에이지의 '2.5 업데이트 향연의 뜰'에서 최초 공개된 보컬테마곡이다. 빠른템포의 신나는 멜로디와 성우 김새해의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아키에이지에서 가장 유명한 테마곡으로 꼽힌다.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자.
노아르타 서버의 '엘로라'님은 '기억의 아리아'를 친구들과 합주한 동영상을 올렸다.
재미있는 것은 이 노래는 따로 악보가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 엘로라님은 이 영상을 완성하기 위해 위 동영상을 수백번씩 들으며 오직 청음(귀로 듣고 소리를 판별하는 것)으로만 악보를 완성했다고 한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약간 어색한 부분도 있다.
음악이 끝나고 나오는 제작과정과 후기를 보면 동영상이 나올 때까지 얼마나 고생했는지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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