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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결산] 콘솔게임, 새로운 전쟁 그리고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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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콘솔시장은 예년과 달리 뜨겁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360 등 대표 콘솔기기들의 후속 기종이 발표되며 세대 교체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양사의 차세대 콘솔기기는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기의 성능은 물론 전용 타이틀에 대한 비교와 분석이 벌써부터 이뤄지고 있다.

게다가 '콜오브듀티:고스트' '배틀필드4' 등 대작 타이틀의 출시 소식도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는데 한몫하고 있다.

차세대 콘솔기기의 정보 공개와 대작 타이틀 출시 등 굵직한 이슈로 가득했던 콘솔게임 시장의 계사년 절반을 짚어봤다. <편집자 주>

[상반기 결산] 콘솔게임, 새로운 전쟁 그리고 세대교체

◆ 콘솔업계 큰손 소니와 MS 격돌…콘솔시장 열기 고조

콘솔업계의 양대 산맥인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차가워진 콘솔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 양사는 올 연말 차세대 콘솔 기기 출시를 예고했다.

출시 전부터 양사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소니가 지난 2월 '플레이스테이션 미팅'에서 약 7년 만에 차세대 콘솔기기인 PS4를 처음 발표했다. MS도 이에 질세라 5월 미국 본사에서 'X박스 원'을 선보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차세대 콘솔기기에 대한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이전 기종보다 한층 진화된 성능에 찬사를 보내는 쪽이 있는가 하면 혁신은 없었다고 평가절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양사의 본격적인 맞대결은 지난 6월 개최된 게임쇼 'E3 2013'에서 펼쳐졌다. 소니는 E3에서 본체의 외형과 가격 등을 최초 공개했고 MS도 X박스 원의 최신 정보를 소개했다.

◆ PS4 VS XBOX ONE…차세대 콘솔 기기 승자는?

PS4와 X박스 원은 이전 세대보다 진일보한 스펙을 자랑한다. 양 기종 모두 8코어 CPU를 탑재했으며, AMD 라데온 GPU와 블루레이 등을 지원한다.

하지만 성능 면에서 PS4가 X박스 원을 다소 앞서고 있다. DDR3 RAM을 사용하는 X박스 원과 달리 PS4는 GDDR5를 채택했다. 저장장치 역시 PS4는 HDD와 SDD를 둘 다 사용하는데 반해 X박스 원은 500GB HDD만 장착했다.

차세대 콘솔 기기는 최근 트랜드를 적극 반영했다. 소셜 기능이 강화돼 게임전적 및 이용자 정보 등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PS4의 가장 큰 변화도 소셜이다. 게임을 하면서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컨트롤러에 새로 생긴 '공유' 버튼을 통해 자신이 게임하는 장면을 SNS에 생중계할 수 있으며, 전 세계 게임 친구들의 레벨과 경력 등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X박스 원은 콘솔게임기를 넘어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허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은 물론 TV, 영화, 음악, 스포츠, 스카이프 등 모든 활동을 게임기 하나로 구현할 수 있다.

◆ 대작의 향연…콘솔 시장 죽지 않았다

게이머들을 설레게 하는 대작 타이틀의 출현도 눈길을 끈다. 게다가 일부 타이틀은 흥행 대박을 치며 콘솔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지난 6월 14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3용 액션게임 '더라스트오브어스'는 약 3주만에 34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출시된 PS3 타이틀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

소니는 올 하반기 '배트맨:아캄오리진' '그란투리스모6' '비욘드투소울즈' 등 더라스트오브어스의 인기를 이어갈 대작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MS는 약 15종의 X박스 원 전용 타이틀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EA와 손을 잡고 축구게임 '피파14: 얼티메이트팀'를 비롯해 '매든 NFL25' 'NBA 라이브14' 'EA 스포츠 UFC' 등의 스포츠게임을 독점 공급한다.

또한 액티비전의 명작 FPS '콜오브듀티:고스트', 턴10스튜디오의 레이싱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5', 레미디엔터테인먼트의 액션게임 '퀀텀 브레이크' 등 인기 프랜차이즈 타이틀을 X박스 원으로 즐길 수 있다.

◆ 콘솔로 갈아입고 재출시

PC 게임이 콘솔버전으로 재구성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3일 PC게임 디아블로3를 Xbox360과 플레이스테이션3용으로 북미 유럽, 중남미 지역에 출시한다.

콘솔용 디아블로3는 키보드와 마우스 대신 게임패드를 사용하고 카메라시점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콘솔 버전에 적합하도록 변화됐다.

워게이밍도 지난 E3 2013에서 온라인 슈팅게임 '월드오브탱크'의 콘솔버전을 공개했다. 콘솔버전의 정식명칭은 '월드오브탱크: Xbox 360 에디션'으로 팀 기반의 전략적 플레이를 X박스 라이브를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차세대 콘솔이 PC와 비슷한 아키텍처를 지님에 따라 플랫폼의 영역도 한층 진화하는 분위기다. 과거와 달리 PC게임을 콘솔버전으로 개발하기 쉬워졌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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