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챌린저] 이정훈 “경기 안 풀려 스트레스 받았다”](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30709/103115/mk.jpg)
‘해병왕’ 이정훈이 곰TV 스튜디오 데뷔전을 치르는 상대로 승리하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프라임 이정훈은 9일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3 WCS 코리아 시즌2 옥션 올킬’ 챌린저 리그 1라운드 1일차 4경기에서 SK텔레콤T1 임재현에게 완승을 거뒀다.
이정훈은 1세트에서 상대의 ‘링링’ 위주의 공격에 경기 초반 위기를 맞이했으나 많은 경기 경험으로 풀어나가며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이정훈은 상대가 데뷔전이라는 점을 활용했다. 전진 병영 사신으로 상대를 정신 없게 만든 뒤 해병과 불곰, 의료선으로 공격을 가해 항복을 얻어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대0으로 승리한 이정훈은 “1라운드에서 패하면 예선으로 가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지만 오늘 승리를 바탕으로 2, 3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해 프리미어 리그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은 이어 “1세트 초반 상대에게 휘둘렸지만 상대 선수가 신인이고 저는 경험이 많다보니 천천히 풀어나가 승리한 것 같다”며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2세트에서 전진 병영 사신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 이정훈은 “상대가 판짜기 보다는 무난하게 하던 플레이만 하는 것 같아서 먹힐 수 있는 즉흥적인 사신빌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정훈은 “지난 GSL에서 떨어지고 나서 대회가 없었던 것도 있고 간간히 있던 GSTL에서도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이 슬럼프가 오는 시기였던 것 같다”며 “그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잘할 거라는 팬들의 믿음이 있어서 다시 힘을 냈다. 절대 팬들의 기대에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이정훈은 “대진 운을 탓할게 아니라 제가 더 열심히 해서 프리미어리그로는 무조건 갈 수 있는 실력을 갖췄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며 “실력만 꾸준히 올린다면 자연스럽게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다는 점을 잘 살려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해보겠다”고 2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정훈은 마지막으로 “바로 앞 경기가 변현우 선수의 경기였다. 항상 연습에서는 잘하는데 운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상대 선수였던 백동준 선수가 워낙 실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우리 팀 선수 중 유일하게 프리미어리그에 남은 조성주 선수가 잘해서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 연습을 도와준 문학선, 전지원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 후원사인 Tt e스포츠에게도 항상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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