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임재덕
WCS 북미 프리미어 리그 16강의 날이 밝았다. 16명 중 11명이 한국인인 가운데 8강에 얼마나 많은 외인 프로게이머들이 살아남을지도 관심사다. 유독 3과 인연이 깊은 WCS 북미 16강을 살펴봤다.
20일(현지시각) 16강 개막전을 담당할 A조와 22일 C조는 저그 선수가 3명인 가운데 프로토스 1명이 속해있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또한 한국 선수 두 명과 외국인 선수 두 명이 고르게 나뉘어 있다는 점도 같다.
A조에는 임재덕, 양치아청, 옌스 아스가르트 등이 저그로, 양준식 홀로 프로토스다. 한국 선수들의 기량을 감안했을 때 임재덕과 양준식이 무난히 승자전에 진출해 8강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양 선수 중 더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는 당연 임재덕이다. 임재덕이 WCS 시작 직전 국내 리그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 탓도 있으나 팬들은 임재덕이 멋지게 부활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고 있다.
C조에는 송현덕과 김동현 등 프로리그에서 EG-TL 연합팀으로 함께 뛰고 있는 선수가 속해 팀킬 아닌 팀킬을 걱정해야 한다. 또한 아시아계 코난 리우와 '스칼렛' 사샤 호스틴의 거센 도전도 예상된다. 특히 사샤 호스틴은 최근까지 한국에서 GSTL에 출전하는 등 한국 선수들에 대한 내성을 키운만큼 멋진 승부가 기대된다.
B조에는 3명의 한국 선수가 8강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B조는 최연식, 최재원, 김민형 등 한국 선수와 호주의 자랑 앤드류 펜더가 속해 있다. 최근 기량과 이름값을 놓고 본다면 최연식과 최재원 등 '최씨 가문'의 경사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 D조에는 테란이 3명이나 속해 있다. 모두 한국 선수로 16강 내게 조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일한 저그인 김동환의 활약 여부가 관심거리다. 최근 저그들이 테란의 의료선과 땅거미 지뢰에 이어 화염기갑병까지 고민거리가 점점 늘고 있는 상황에서 김동환이 3테란을 상대로 어떤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현재 8강에서 한국 선수가 차지한 자리는 3곳이 확정된 상황이다. 남은 5자리도 한국 선수들이 모두 차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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