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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올스타전 특별 방송' 무리수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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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올스타전 특별 방송' 무리수 됐나?

지난 19일 용산 상성 경기장에서 열렸던 '나는 캐리다' 올스타전 특별 방송이 결과적으로 '무리수'였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온게임넷은 19일 오후 7시부터 LOL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팬 투표에서 2위에 그쳤던 선수들을 나눠 3개 세트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온게임넷은 LOL 올스타전 2013에 앞서 출전 선수들간의 호흡을 맞춰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경기 내내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의 비장미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팬들은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의 멋진 경기력을 보고 싶었으나 승패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던 선수들과 예능 방송인 '나는 캐리다'의 프로그램 성격 탓에 치열한 경기와 거리가 멀었다.

사실 이번 이벤트전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탓할 것은 못된다. 이유는 올스타전에 뽑힌 선수들이 승리하는 것이 당연했기 때문이다. 팬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승리를 거두기라도 한다면 올스타전에 참가하기 전부터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굳이 2위 팀에서 이기려고 하는 것도 우스운 상황이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평가전을 치르며 실력을 체크한다는 발상도 무리였다. 팬들은 "예능으로 생각하고 봤으면 무리 없었지만 올스타들의 평가전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다른 것을 기대했다가 실망이 컸다"고 꼬집었다.

결국 '나는 캐리다라는' 프로그램의 성격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일정상 코 앞으로 다가온 올스타전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끼워맞추기밖에 되지 않았던 탓에 재미와 경기력 모두 반감될 수밖에 없었다.

어쨌든 선수들은 중국으로 날아가고 팬들은 오는 24일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과연 선수들이 예능방송에서 보여준 실력이 아닌 진짜 실력으로 세계를 재패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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