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축인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신작 6종이 5월 7일 동시에 론칭되며 이색대결을 펼친다. 5월 7일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정통 온라인 MMORPG ‘레드블러드’ 오전 11시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고릴라바나나가 개발한 레드블러드는 리니지-아이온 등 한국형 MMORPG의 정통성을 잇는 작품으로, 5월 ‘던전스트라이커와 티르온라인 등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기대신작 3인방이다.
같은 날 오전 모바일게임 대표 플랫폼으로 꼽히는 카카오톡에서는 날아라 팬더 비행단, 매직팡: 한팡붙자!, 캐챠프린스, 전국민알까지, SBS포트리스, 소드걸스S 등 총 6종의 신작이 론칭됐다.
신작 규모면에서는 모바일게임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온라인게임 대표주자인 레드블러드 개발기간과 인력 등은 물론 게임의 구성 등 내용면에서는 능가하고 있다.
최근 게이머 동향을 볼 때 모바일게임이 유리하지만 신작 6개로 분산돼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반해 레드블러드는 온라인게임 유저층 자체가 감소하고 있지만 신선한 콘텐츠를 갈구하는 열혈층이 많고 신작 가뭄이 더해진 상황에서 오히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은 카카오톡이 신작 게임이 발표하는 날이라서 왠만하면 온라인게임 신작의 집객유도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최근 하드코어 온라인게임에 목말라 있는 게이머가 많아 이번 정면승부의 결과는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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