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주차 카카오게임하기 플랫폼에 입점한 게임은 '과거'와 '현재'의 조화로 압축된다.
과거 오락실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횡스크롤 액션게임 '삼국전기'을 연상케하는 웹젠모바일의 '삼국용장전'이 출시됐다. NHN한게임이 야심차게 내놓은 세번째 모바일 도전작 '포켓슈퍼히어로즈'는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버 웹툰 '마음의소리'의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인기몰이에 나섰다.
또한 기존의 단순한 퍼즐외에 암산을 도입해 퍼즐게임 시장에 뛰어든 '탭탭썸마린' 등 총 3종의 게임이 카톡에 출시됐다
◆ 한게임의 카톡 도전, 소셜-낚시에 이어 이번엔 RPG

'포켓슈퍼히어로즈 for kakao'는 NHN 한게임이 낚시게임인 '피쉬프렌즈'와 SNG인 '우파루마운틴'에 이어 카카오톡에 세 번째 출시하는 소셜RPG다.
세 게임 모두 인기 장르의 게임인 점을 감안했을 때 한게임의 모바일 사업 전략은 인기 장르의 집중 공략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포켓슈퍼히어로즈'는 초능력을 가진 영웅들을 모아 전투를 즐기며 유저간 대전도 가능하며, 게임 내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소리'에 등장하는 조석(작가)과 조준, 애봉이를 비롯해 총 200 여종의 친숙한 영웅이 등장해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임을 살펴보면 불과 물 등으로 이뤄진 속성이 존재하고 각 미션을 수행하는 스테이지의 이름을 '홍대입구'와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름을 사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게임 도중 네트워크 문제가 생기면 '본부'로 요청을 해달라는 멘트 등 소소한 멘트까지 신경을 쓴 점이 돋보였다.
◆ 웹젠의 자회사 웹젠모바일의 처녀작, 삼국용장전
온라인게임 업체인 웹젠이 모바일시장 공략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웹젠모바일의 처녀작 '삼국용장전 for kakao'는 액션장르의 게임으로 간편한 터치 조작만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위,촉,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영토를 점령하는 캠페인 모드를 진행하고 성이 구축되면 친구와 대전을 펼치는 배틀모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삼국용장전은 상하가 없는 좌우 이동만이 가능한 횡스크롤 게임으로 과거 오락실 인기게임인 '삼국전기'를 연상케한다. 대신 그보다 단순한 조작을 제공하기 때문에 쉽게 지루해질 수 있지만 다른 이용자의 성을 공략해 금화를 뺏고 순위를 경쟁할 수 있는 배틀모드를 지원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인다.
◆ 단순한 퍼즐에 암산이 더해졌다, 뇌를 깨우는 탭탭썸마린

탭탭썸마린 for kakao'는 메츠에이치아이티가 개발한 두뇌퍼즐게임으로 주어진 시간동안 0부터 9까지의 숫자 블록을 조합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숫자와 물고기 종류를 조합하고 콤보를 이어가며 획득한 점수를 친구들과 겨룰 수 있다.
탭탭썸마린은 기존에 출시된 '1to50'과 같은 숫자를 활용한 퍼즐게임과 달리 암산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퍼즐의 장을 열겠다는 개발측의 노력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한편,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는 지난주까지 120개의 게임이 론칭됐고 금주 3종이 추가돼 123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게 됐다.
[최희욱 인턴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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