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로게임즈는 19일 '명조:워더링 웨이브' 2.3 버전을 미리 살펴보는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2.3버전의 주역은 회절 메인 딜러 젠니와 기류 서포터 샤콘이다. 또한 이번 버전은 1주년과 겹쳐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기존 등장했던 공명자를 뽑을 수 있는 복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으로 공개된 리딤 코드는 1STANNIVERSARY, EVERFLOWING, WITHYOU 3가지다.



젠니는 권갑을 사용하는 회절 공명자다. 평소엔 방패를 이용해 전투하면서 에너지를 축적하고, 에너지가 어느 정도 축적되면 특수 공명 스킬을 사용해 방패를 검으로 변환시킨다.
공명 해방을 사용하면 화염 형태로 돌입한다. 메인 딜러인 젠니는 파티원이 부여한 광학 효과를 미리 결산하고 자신의 특수 에너지로 전환, 화염 형태에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샤콘은 권총을 사용하는 기류 공명자다. 공명 스킬을 사용해 분신을 만들 수 있으며, 분신은 샤콘이나 다른 파티원의 전투를 지원한다. 사콘은 여러 악기로 공격하며 에너지를 축적하고, 일반 공격을 길게 눌러 축적된 에너지를 소모해 적들을 끌어모으는 음표를 발사할 수 있다.
공명 해방 스킬을 사용하면 분신과 함께 연주 상태에 돌입하며 QTE를 통해 적에게 피해와 디버프를 남길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다른 파티원과 교체해도 샤콘은 계속 전장에 남아있으며, 공명 해방으로 생성된 에너지 충격파는 적에게 풍식이나 광학 효과를 부여한다. 샤콘이나 분신이 연주 중일 경우 파티 전원에게 기류 속성 피해 보너스를 제공하며, 반주 효과는 파티원에게 풍식 효과 피해 부스트 효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3버전 신규 공명자 추가를 기념한 '당신의 여름은 영원할테니까' 이벤트, '꿈에 젖은 해저' 솔라리스 영화제, 무무 기획 이벤트, 출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1주년을 기념해 활공 날개 스킨인 '월계관을 쟁취한 자'를 배포하며, 게이머가 자신의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파도의 메아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 금빛 파도 무늬 10개를 제공한다.
복각 이벤트는 전반부 기염, 음림, 절지, 상리요, 페비, 후반부 금희, 장리, 카를로타, 로코코, 브렌트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공명자의 전용 무기 역시 함께 복각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스킨과 오프라인 행사, 콜라보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금희에 이어 신규 스킨을 받게된 캐릭터는 영윤참사 장리, 몬텔리 가문의 카를로타다. 벚꽃 느낌을 살렸던 금희의 스킨과 달리 두 캐릭터 모두 수영복 느낌의 스킨을 선보였다.
다음 오프라인 이벤트인 '띵조 페스티벌'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깜짝 공개된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콜라보는 2026년으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