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가 온라인게임 쇠락론에 물음표를 던졌다.
김준성 대표는 10일 '지스타2012' B2B관에서 자사의 서비스 예정작 '에오스(EOS)'를 설명하며 "온라인게임이 이제 어렵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 대표는 "MMORPG는 1년에 1-2개 나오는 게 전부인데, 이들이 실패한다고 온라인게임이 위기라고 받아들이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실패의 원인이 온라인게임의 쇠락 때문이 아니라, '재미'가 없어 시장의 반응을 얻지 못한 것은 아닌지 반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대표는 '블레이드앤소울' 다음에 나오는 MMORPG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갖는다는 생각도 밝혔다.
김 대표는 "대작 MMORPG로 인식되는 게임이 출시돼 유저에게 재밌다는 인식을 준다면 또 다시 유행은 온라인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김 대표는 "모바일게임이 '캔디팡' '드래곤플라이트' 등이 모바일게임이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의 한계를 깨면서 스마트폰게임에 대한 개발자의 인식이 바뀐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모바일게임은 수천개가 나와 1개가 성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게임에 비해 다작이 가능한 모바일게임은 그만큼 성공 확률이 낮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본인도 모바일게임을 해본 사람이고, 엔비어스도 온라인과 모바일을 함께 하려고 시작한 회사이기 때문에 지금 흐름이 나쁘지 않다"며 "결과적으로는 모바일이든 온라인이든 유저에게 진정한 '재미'를 주는 게임이 성공할 것"이라고 했다.
'에오스'는 유저에게 진정한 재미를 주는 게임이기 때문에 자신 있다는 것이다.
[부산=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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