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게임은 '아이'에게 소중한 놀이 문화
폴란드, 스마트폰보다 태블릿이 더 대중화

폴란드 멜론게임즈 대표 레팔쉐페아(Rafal Szefera)는 "폴란드에서 게임은 아이들의 소중한 놀이 문화인 반면, 성인들은 게임을 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한 폴란드 대사관 무역투자 전시관을 통해 '지스타2012' B2B관에 참여한 멜론게임즈 레팔쉐피아 대표는 폴란드의 게임 경향에 대해 설명했다.
폴란드에서는 모바일게임에 비해 온라인게임이 여전히 강세라고 레팔쉐페아 대표는 전했다. 그는 "폴란드의 스마트폰 비중은 2011년 10%에서 2012년 30%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피처폰(통화 기능만 있는 핸드폰)의 비율이 높다"며 "그렇기 때문에 모바일게임은 온라인게임보다 열세"라고 말했다.
레팔쉐페아 대표는 "폴란드에서 스마트폰은 고가품에 속해 일반이 쉽게 구하기 어렵다"며 "반면 태블릿 PC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급률이 높다"고 말해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낮은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폴란드의 태블릿 PC는 전체 국민 4천만 명 중 170만 명이 사용할 정도로 보급률이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레팔쉐페아 대표는 태블릿PC 보급률이 높음에도 모바일게임이 활성화 되지 않는 이유로 스마트 기기의 높은 '가격' 문제를 꼽았다. 폴란드에서는 아이들이 게임을 주로 즐기는 상황으로 청소년들이 이들 기기를 사기에는 부담이 뒤따르고 있다.
레팔쉐페아 대표는 "태플릿PC 가격이 스마트폰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도, 여전히 아이들이 구하기는 높은 가격"이라며 "때문에 아이들은 스마트폰보다 집에서 게임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반면 TV를 이용한 콘솔 게임은 가격도 저렴하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폴란드의 전체적 게임 문화가 집에서 즐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 그는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은 '게임'은 '아이들'의 문화라는 인식이 강해 어른들은 게임을 하더라도 집에서 콘솔이나 PC로 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폴란드의 핸드폰 시장은 피처폰은 노키아, 스마트폰은 삼성과 엘지, 그리고 태블릿PC는 에이수스(ASUS)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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