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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애니팡 잡은 '캔디팡' 성공비결 물어보니…'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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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팡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질주하겠다"

▲ 캔디팡 개발사 링크투모로우의 이길형 대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2가 열리는 벡스코 현장에서 만난 링크투모로우의 이길형 대표는 겸손한 모습이었다.

이 대표는 최근 구글마켓과 애플앱스토어에서 가장 '핫'한 게임으로 손꼽히는 스마트폰 퍼즐게임 '캔디팡 포 카카오톡'의 개발사의 수장이다.

링크투모로우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스마트폰용 모바일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스튜디오다. '캔디팡'은 위메이드가 2009년부터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게임 사업 분야의 확장을 꾀한 뒤 일궈낸 결과물인 셈.

그는 "화무십일홍이란 말처럼 반짝스타가 되지 않기 위해 겸손해지려 한다. 캔디팡은 의도했던 부분과 의도하지 않은 행운이 함께 작용한 결과물인데 과분한 사랑을 받은 만큼 게이머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캔디팡 성공 비결의 핵심은 '깊이' 

캔디팡 성공 비결에 대해 묻자 "설명서가 굳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쉬운 게임을 만들겠다는 각오와 깊이를 더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그가 말하는 깊이란 게임의 진행 방식이 단순하니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쉽게 질릴 수 있는데 보통보다 10% 정도 점수가 높게 나올 수 있는 히든 모드(일명 고양이모드)를 추가하고 콤보 사운드도 10번 정도 다시 만들며 소리만으로도 충분히 콤보를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하는 방식 등 게임에 세밀함을 더하는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이란 게 말이죠. 기획서에 걸어가서 점프하는 게임이라고 적혀있으면 그걸 아마추어는 그냥 그대로만 구현합니다. 그런데 실력 있는 개발자면 거기에 점프 방식의 재미를 더하죠. 그렇게 나온 게임이 너구리고 슈퍼마리오입니다. 그게 바로 깊이이자 성공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캔디팡은 총 6개월 이상의 개발 기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실제론 10년 전부터 캐주얼 온라인게임을 개발해오며 성공 포인트들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고 캔디팡의 기획은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것.

이 대표는 모바일게임 시장의 미래에 대해서는 확장될 것이라 기대했다.

"정확히 예상할 순 없지만 지금의 스마트폰게임의 열기가 상당 기간 지속되고 확장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3년 전과 비교해 집에서 PC를 켜는 횟수가 얼마나 줄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죠. 인터뷰하는 지금도 제 손에 핸드폰을 쥐고 있는데 사실 요즘 우린 샤워할 때를 빼곤 항상 핸드폰을 갖고 다닙니다. 그만큼 친숙한 기계죠. 모바일게임은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즐거움을 주는 가장 가까운 존재가 됐습니다"

캔디팡은 이제 신규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아직 적용시기는 확정짓지 못했지만 온라인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모바일게임 특성상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산 =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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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4 스타2고렙 2012-11-10 19:52:08

잘생겼따~

nlv2 RkalRkal 2012-11-12 12:44:47

깊이라...

nlv14 설국 2012-11-28 23:30:29

신규 모드가 게임 싸이클을 늘리는데 얼마나 기여할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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