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2'에 첫 참가한 게임빌은 자체 개발 게임 외에 퍼블리싱 게임 21종을 함께 전시했다.
이처럼 퍼블리싱 게임의 비중이 많은 것은 특별히 의도된 사항이 아니라 게임빌의 황성익 퍼블리싱 실장이 2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퍼블리싱을 진행해온 결과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찾는 것은 온라인 게임에 비해 쉬운 일이 아니다. 황성익 실장은 게임빌에서 퍼블리싱 게임을 찾을 때 행사나 지인을 통해 또는 검색을 통해 좋은 게임을 찾고 있다고 한다.
황 실장은 "게임빌은 국내외를 통틀어 글로벌하게 성공한 경험이 많이 있다. 또, 우리의 게임빌라이브와 서클이라는 두 가지 비즈니스 플랫폼이 장점이다"라며 게임빌만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클은 서비스마케팅플랫폼으로 게임을 다운받은 유저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기종과 언어, 국가 등의 데이터베이스가 기록되어 이를 분류해 고객 성향에 맞는 마케팅에 활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제노니아를 다운받아 플레이하는 고객들에게 같은 RPG 장르의 게임 배너를 보이게 하는 것이다. 즉, 모든 대중에게 모든 게임의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게임을 즐기고 있는 고객의 성향에 맞춰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파트너로 "가장 중요한 것은 게임이다"라고 이야기한 그는 게임빌과 맞지 않는 게임은 퍼블리싱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즉, 자신들이 성공시킬 수 없는 게임을 무리하게 퍼블리싱 하지 않고 게임빌이 잘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한다는 것이라며 방대한 콘텐츠도 필요하지만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만드는 게임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게임빌 부스에 출품한 게임 중에서 공게임즈의 이사만루, 엔터플라이의 에어펭귄, 블루지앤씨의 카툰워즈블레이드 등의 다양한 게임빌의 퍼블리싱 게임들이 게임빌 부스를 빛내고 있다.
[부산 =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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