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의 아버지’라 불리는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가 ‘닌텐도3DS’의 국내출시를 열흘 앞두고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는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미디어 체험회에 참석해 ‘닌텐도3DS’ 전용타이틀인 ‘슈퍼마리오 3D랜드’를 소개했다.

‘슈퍼마리오 3D랜드’는 198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2억7000만장 이상의 누적판매고를 기록 중인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최신 타이틀이다. 특히 시리즈 최초 3D로 탄생한 마리오가 360도 자유자재로 맵을 활보, 공간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원작으로의 회귀’라는 뚜렷한 콘셉트 아래 인기와 완성도면에서 최고라 평가받는 ‘슈퍼마리오3’를 모티브로 제작된 점도 눈길을 끈다.
마리오시리즈의 백미인 변신 콘텐츠 또한 신선하고 다양함으로 무장했다. ‘너구리마리오’를 비롯해 ‘부메랑 마리오’, ‘프로펠러박스’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된 것.
이외에도 총 8개로 이뤄진 월드를 클리어하면 ‘스페셜월드’가 등장, 보다 높은 난이도의 새로운 40 이상의 코스에 도전할 수 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특별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미야모토 전무는 “게임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경쟁한다고 말한다”며 “하지만 게임 개발자가 생각하는 게임 산업은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위기설이 돌고 있는 닌텐도에 대해 “기업의 목표는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맞으며 개인적으로 닌텐도가 이익을 올리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그러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매출은 흡사 롤러코스터와 같아 매출하락에 별다는 감흥이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모바일게임시장의 성장에 따른 비디오게임시장의 위축과 관련 “닌텐도는 스마트폰을 경쟁상대로 보지 않는다”며 “스마트폰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게임을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개발철학을 관철했다.
[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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