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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GSTL결승, 라스베가스로 가는 스타테일 비결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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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노력해서 얻은 결과...이젠 강팀으로 거듭날 것"

31일,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별 무대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GSTL) 시즌1 4강 경기에서 스타테일이 MVP를 5대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 날 경기에선 박현우와 이원표각 각각 2승씩을 챙기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이원표의 경우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승철과 정민수라는 거물을 잡으며 이 날 경기에서 MVP에 선정됐다.

▲ 스타테일 단체 사진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타테일의 김광복 감독은 "팀원들이 그동안 노력한것이 이제 꽃이 피듯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며, "처음 해외에서 열리는 팀리그 결승전에 올라간만큼 자부심을 갖고 즐거운 경기를 펼치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또 김 감독은 "감독은 서포터의 입장에서 선수들을 돕는 역할"이라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연습량, 심리적 안정감 등이 성적에 가장 중요한 것들"이라고 전했다.

MVP에 선정된 이원표 선수는 "팀원들이 모두 잘해주어 결승에 진출했는데 마지막을 내가 장식해서 MVP에 선정된 것 같다"며, "결승에서도 2킬이상 기록하고 우승과 함께 MVP를 차지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김광복 감독과 이원표 선수의 인터뷰 전문이다.


▲ MVP에 선정된 이원표 선수

▶ 오늘 경기에서 MVP로 선정됐는데?
먼저, 내가 팀의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쁘다. 거기다 MVP까지 수상해 더할나위 없이 기분이 좋다. 사실 나 혼자 잘했기 보다 오늘 좋은 활약을 펼친 모든 팀원들이 MVP라고 생각하지만 이왕 이렇게 MVP에 선정된 거 기쁜 마음으로 받도록하겠다.(웃음)

▶ 결승이 열리는 라스베가스에 가게 됐는데?
내가 아직 외국을 한 번도 가지 못해서 기쁜 마음과 함께 어색한 기분도 든다. 아직 겪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감은 안오지만 해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도록 하겠다.

▶ IPL에도 출전하게 될텐데?
우선 가장 첫 번째 목표는 GSTL에서 우승하는 것이다.GSTL을 중점으로 연습하고 준비하겠지만 IPL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 결승전에 진출할 나머지 한 팀은 어디라고 생각하나?
FXO와 프라임이 두팀 모두 최근 경기력이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프라임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가소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FXO팀과도 친하기 때문에 FXO가 올라와서 재밌는 결승을 치르고 싶기도 하다.

▶ 프라임과 FXO에서 주의해야 하는 선수는?
다들 잘하지만 FXO에선 이동녕 선수가 가장 주의해야할 선수라고 생각하고 MVP에선 아무래도 이정훈 선수가 가장 가따롭다.

▶ 오늘 경기 중 가장 위기라고 생각했던 순간은?
김승철 선수와 경기에서 초반부터 치즈러시를 왔을 때가 가장 위험했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초반부터 치즈러시를 올줄 몰랐는데 센터에서 미리 봐서 막을 수 있었다.

▶ 정민수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는데?
원래 연습할 때 저그전과 테란전만 준비해왔는데, 승자연승 방식이다 보니까 정민수 선수와 맞붙게 됐다. 특별한 전략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상대방에 맞춰 운영을 하다 보니까 정민수 선수가 공격 나올 생각이 없단걸 파악했고 이후 공격적인 플레이로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 결승에 출전한다면 목표 승수는?
내가 나가게 된다면 이번과 같이 중요한 상황에서 2킬정도 하고 싶다. 결승이기 때문에 올킬이나 이런 플레이는 불가능할 것 같고 2킬하고 결승전에서 MVP를 수상하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사실 이렇게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다 같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우리 팀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랑에 대한 보답은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우리 스타테일을 후원해 주는 벤큐와 조위, 조이기어, 레드불에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고 연습을 도와준 IM팀과 FXO팀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 스타테일의 김광복 감독

▶ 결승 진출 소감은?
최근 우리팀 선수들이 정말 많이 연습했는데 그 노력의 댓가를 얻은 거 같아서 기쁘다.

▶ 오늘 경기의 수훈갑을 뽑는다면?
모든 선수가 잘해줬지만 항상 중요한 순간에 좋은 활약을 펼친 박현우 선수를 뽑고 싶다. 이번 시즌 늘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는데 오늘 경기에서도 중요한 시점에 출전해 박수호까지 잡아내며 팀의 사기를 끌어 올려줬다.

▶ 결승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는데?
해외에서 열리는 첫 번째 팀리그 결승전에 참여하는만큼, 선수들이 그런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다. 시차와 환경이 달라지는 것도 조금은 걱정되지만 그런 부분은 짧은 기간동안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분하게 경기 연습에 집중할 예정이다.

▶ MVP와 FXO 중 누가 결승에 올라올 것 같나?
개인적으로는 FXO가 올라올 것 같은데 선수들은 프라임팀이 올라올 것 같다고 하더라. 두 팀 중에 누가 올라오느냐에 상관 없이 우리가 얼마나 잘준비하느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한다.

▶ 각 팀의 요주의 인물은?
프라임팀에서는 장현우 선수가 가장 까다롭다고 생각한다. 장현우 선수를 어떻게 떨쳐내느냐에 따라 승부의 행방이 달라질 것 같다. FXO는 특정 선수가 무섭기 보다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을 펼치기 때문에 엔트리 싸움이 될 것 같다.

▶ 최근 스타테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최근, 감독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는데 감독은 그저 선수들을 위한 서포터의 입장에서 존재하고 뒷바라지하는 직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요즘은 선수들에게 프로게이머로써 왜 열심히 해야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했고 그런 노력들이 하나 하나 쌓여 꽃이 만개하듯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 같다.

▶ IPL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은 선수는 누군가?
최지성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 노력도 많이 하고 있는데다 GSTL 8강전과 4강전에서 다양한 전략을 준비했었는데 다른 선수들이 경기를 마무리 지어 출전할 기회가 없었다. 준비한 전략들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우리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칠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스타테일이 강팀이라는 이미지에서 어느 순간 평범한팀이라는 이미지로 변했다.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그동안은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스타테일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또, 이번 시즌 결승에 진출할 경우 한 팀에 8장에 비행기 티켓이 제공되는데, 스폰서를 해주는 업체들이 팀 전원이 함께 라스베가스에 갈 수 있도록 티켓과 숙박 등 지원을 약속해줬다. 이덕분에 선수들이 더욱 단합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늘 물신양면 후원해주는 벤큐와 조위, 조이기어, 레드불에게 감사의 말 전하고 싶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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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4 악마의FM 2012-04-01 13:52:05

기자님 오타있네요. 가까롭다 ㅋㅋ 스타테일이 이상하게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시작하고 나서 잘나가는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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