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스타크래프트1 선수로 활약한 '미녀 프로게이머' 이종미(31·우측사진) 선수가 5년간의 공백을 뚫고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게임단 oGs(감독 박상익)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종미 선수는 "스타2 프로게이머 복귀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아직 실력은 부족하나 열심히 연습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스포츠계에 화제를 몰고 온 이종미 선수를 <게임조선>에서 간단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만나봤다.
◆ 새로운 도전, 주종족 저그로 복귀
-스타2 프로게이머로 복귀하게 된 계기는?
"사실 스타2는 올해 중순부터 틈틈이 해오면서 실력을 쌓았어요. 그러던 도중 중국에서 경기를 할 기회가 생겨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예전에도 인터뷰를 통해 다시 게이머로 복귀하고 싶다는 얘기도 했었거든요. 마침 대학원 졸업학기라서 시기적으로도 게임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어요. 물론 게임 하는 게 아주 좋기도 하고요."
-스타1에서 주 종족이 저그였는데, 스타2에서의 주 종족은?
"스타2에서도 여전히 주 종족은 저그에요."
-oGs 팀 내에서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면?
"현재는 당연히 제일 못 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팀원들에게 많이 도움받으면서 채워나갈 거에요."
-아직 신혼인데, 남편이나 지인들이 선수 복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아직 다른 지인들은 모르고 남편은 적극 지지를 해주고 있어요. 생일선물로 남편이 스타2 패키지를 사줬어요(웃음)"
◆ 국내에서도 여성 리그가 열렸으면 좋겠다
-앞으로 스타2 프로게이머로서의 목표는?
"우선 내년 상반기 곰TV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2 리그(GSL) 코드A가 목표에요. 그리고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이벤트성이라도 여성리그가 열려 여성 게이머가 설 수 있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해외처럼 국내에서도 열렸으면 좋겠네요."
-스타테일 게임단 소속의 여성 게이머 김가영 선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혹시 라이벌구도?
"개인적으로는 김가영 선수에 대해 잘 몰라요. 라이벌 구도보다는 앞서 말한 대로 일단 여성 게이머들이 많아져서 여성리그가 활성화 됐으면 해요. 그리고 일단 목표는 예선을 통과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연습은 어떻게 진행하나?
"연습은 집에서 할 계획인데 중요한 대회가 있으면 집중도를 높여야 하는 만큼 숙소에서 팀원들에게 직접 배울 예정입니다"
-스타1보다 스타2가 부대지정 등 인터페이스가 좋아졌다는 평인데?
"스타2 연습을 주로 하다 보니 스타1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전 스타1보다 스타2가 손에 더 잘 맞고 재밌는 것 같아요. 특히 저그 종족이 여왕을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에요. 스타2 인터페이스가 스타1보다 확실히 더 좋은 만큼 남보다 더 잘해야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종미 선수의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한 마디?
"오랜만에 다시 선수로 복귀한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남성 선수보다 실력은 아직 많이 떨어지지만 열심히 노력할 거에요. 많은 응원 부탁해요."
[김수지 인턴기자 suji@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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