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록시마 베타가 서비스하고 리리란디아 게임즈가 개발한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리리의 세계'가 3월 19일 국내 첫 비공개 테스트 '두근두근 입주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소인국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일상 속 사물들이 거대한 모험의 무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작아진 존재인 '소망가'가 되어 찻잔과 책장, 단추 사이 등에 펼쳐진 리리들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소망가는 소울을 다루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흩어진 소울을 모아 레벨을 올림으로써 더 많은 콘텐츠와 풍성한 보상을 해제할 수 있다. 레벨 상승에 따라 '숲속의 티파티'와 같은 5성급 의상 세트 등 매력적인 보상 아이템이 지급된다.
주요 무대인 '별빛 마을'은 소망가들이 머무는 보금자리로, 책상과 창가 구역에 자신만의 마을을 건설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전용 가구 레시피를 활용해 공간을 꾸미며 구역의 평점을 높일 수 있다. 소망가 레벨이 6에 도달하면 별빛 상인이 등장하여 리리 코인을 통해 다양한 의상과 건축물을 구매할 수 있는 '별빛 상점' 기능이 활성화된다.
마을 입주 후에는 건설, 재배, 요리, 연주, 댄스 등 다양한 생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스킬을 배워 숙련도를 높이면 스킬 레벨에 따라 효율이 증가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차례로 해제된다. 예를 들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리리 친구들에게 대접하거나, 마음에 드는 악기를 선택해 친구들과 함께 합주를 즐기는 등 깊이 있는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마을 밖의 더 넓은 세계인 '거대 우바 숲'에서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스킬을 배우는 탐색 활동이 이어진다. 소망가는 우루 마을, 아침이슬 꽃바다, 황폐한 숲 비밀통로 등 개성 넘치는 지역을 탐험하며 채집물을 얻고 특별한 지도 미니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소셜 시스템인 '리리톡'을 통해 마음에 드는 리리를 이웃으로 초대해 함께 지낼 수 있으며, 대화와 선물을 통해 호감도를 올리면 더 많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도전적인 즐거움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어둠별 깊은 우물' 콘텐츠도 마련되었다. 혼자 혹은 최대 4인이 파티를 이뤄 도전할 수 있는 이 던전에서는 깊은 층으로 나아가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서 얻은 '별의 흔적 코인'으로는 포근한 우바 도서관 등 특별한 건축물을 교환할 수 있으며, '크래키 카드'를 수집해 테마 건축물을 획득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CBT는 스팀 플랫폼을 통해 PC 환경에서만 진행되며, 인원 제한 및 비과금 방식으로 운영된다. 테스트 기간 중 생성된 데이터는 종료 후 모두 삭제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리리타운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설문조사와 버그 제보 시스템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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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