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큐리어스팩토리] 인디 개발사 원 모어 게임은 22일, 적을 쓰러뜨려 그들의 신체 부위를 교체하고 능력을 훔치는 3인칭 로그라이트 슈터 ‘스왑미트’ 가 스팀을 통해 PC와 맥용으로 얼리 액세스에 출시되었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어는 랭거스 미트의 일원이 되어, 적을 처치할수록 더 강해지고, 동시에 더 기묘해지는 무자비한 협동 액션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11월 1일까지 게임은 20% 할인된 가격인 19.99달러(정가 24.99달러)에 판매된다.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게임을 구매한 플레이어는 ‘스왑미트 파운더스 에디션’을 받게 되며, 이는 게임의 정식 출시 전에만 제공되는 전용 한정 아이템 세트를 포함한다.
한편, ‘레어 앤 퀘셔너블 컷 콘셉트 앨범은 스팀에서 별도로 9.99달러에 구매 가능하며, 스왑미트의 기괴하고 풍자적인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은 열 곡의 유쾌한 앤썸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 모어 게임의 창립자이자 게임 디렉터인 제이미 스톰브레이커(Jamie Stormbreaker)는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스왑미트를 직접 플레이하고 즐기게 되길 정말 기다려왔다. 우리의 ‘미트 스와핑’ 메커니즘은 이 게임을 독보적인 로그라이트 협동 3인칭 슈터로 만들어주는 핵심 요소다.
이번 버전은 단지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도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새로운 콘텐츠를 실험하고, 전 세계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와 밸런스를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이미 스톰브레이커는 또한 “우리의 알파 중심 개발 접근 방식을 통해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며 훨씬 더 나은 게임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우리는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듣고 반영하는 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러한 협업이야말로 우리가 게임을 만드는 방식의 핵심이다. 스왑미트는 우리의 비전과 커뮤니티의 의견이 결합된 결과물로, 플레이어가 경험하게 될 모든 무기, 능력, 시스템 하나하나가 그 피드백의 산물이다.”라고 덧붙였다.
스왑미트는 컨트롤러를 지원하며 설치 용량은 4GB로 작다. 권장 사양은 RAM 8GB 이상, AMD 라데온 RX 580 / 엔비디아 GTX 1060 이상의 그래픽 카드다. 현재 영어,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를 지원하며, 이후 더 많은 언어로 현지화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월 25일(토) 오전7시에 원 모어 게임이 트위치에서 스왑미트 얼리 액세스 출시 기념 라이브 개발자 스트림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원 모어 게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