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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암흑술사',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마법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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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신규 클래스 '암흑술사'를 추가했다.
 
암흑술사는 힐러 계열 4번째 전직 클래스로 기존 힐러 클래스와 달리 다른 유저에게 버프를 주지 않는 순수 딜러 클래스다. '잠식' 수치를 쌓아 소환수인 '그림자'를 소환하며, 그림자 소환 수 3마리를 넘어 잠식 수치가 모두 차면 그림자를 모두 흡수해 자신을 강화하는 '빙의' 상태가 된다. 일종의 소환 및 변신 딜러인 셈이다.
 
빙의 상태에선 1초마다 남은 체력의 5%가 감소한다. 대신 '생명력 흡수'로 타겟의 체력을 흡수할 수 있으며, '뒤틀린 서약'이나 '어둠의 손아귀'로 여러 적에게 제물의 낙인을 새기면 한 번에 대량의 체력을 흡수할 수도 있다. 대신 빙의 상태가 중첩되면 점차 받는 회복량이 감소된다.
 
힐러지만 소환+변신 순수 딜러로 나온 암술 = 게임조선 촬영 
 
그래도 힐러 클래스라고 자체 힐은 최고 수준 = 게임조선 촬영 
 
마엠 효과는 소환수인 그림자 강화다 = 게임조선 촬영 
 
암흑술사의 액티브 스킬은 대상과 제물의 낙인 적의 체력을 흡수하는 '생명력 흡수', 주변 적을 모아주는 '어둠의 손아귀',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검은 창', 범위 내 적에게 주기적으로 피해를 주는 채널링 스킬 '뒤틀린 성역', 무작위로 적 디버프나 자신 버프를 거는 '혼돈의 제례', 빙의 위력에 따라 큰 피해를 주는 궁극기 '어둠'을 사용한다.
 
핵심 패시브는 그림자와 빙의 효과를 주는 '장막을 가르는 칼날', 스킬의 잠식 수치를 조절하는 '스며드는 광기'를 기억하자. 특히 스며드는 광기는 제대로 컨트롤하지 않으면 빙의 상태 진입을 방해하니 액티브 스킬 사용 순서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바로 빙의 상태를 만들어주는 콤보 '뒤틀린 성역+검은 창' 중에 스며드는 광기가 터졌을 경우, 광기를 어둠의 손아귀로 소모하고 검은 창을 사용해 빙의 상태로 진입하는 식이다.
 
추천하는 장신구 룬은 속박 + 타락 + 광기, 혹은 속박 + 제사장 + 나락이다. 속타광 조합의 경우 광기의 빙의 무한 유지를 이용해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반면 긴 채널링과 받는 회복량 감소가 발목을 잡고, 속제나 조합은 채널링 없이 쾌적한 스킬 사이클을 보장하지만 스며드는 광기로 인해 빙의 진입이 어려운 것이 흠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자.
 
착취와 절제의 경우 생명력 흡수의 사용 빈도가 낮아 잘 사용하지 않으며, 심연은 빙의의 지속 체력 감소에 심연의 창 체력 감소가 더해져 지나치게 위험한 것이 단점이다. 만약 사용한다면 착취와 절제 중에선 피해량을 높이기 쉬운 절제, 심연의 경우 나락과 함께 사용한다.
 
암흑술사의 운영은 빙의 상태 진입과 그림자 3마리 소환에 달렸다. 앞서 소개한 뒤틀린 성역+검은 창 콤보로 빙의 오프닝에 들어간 뒤 빠르게 그림자를 소환하고, 스며드는 광기를 고려하며 상황에 맞춘 스킬 사이클을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클래스와 달리 불 들어오는 스킬을 무조건 누르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자.
 
스며드는 광기는 빙의를 방해하니 어떤 스킬에 소모할지 잘 생각하며 스킬을 쓰자 = 게임조선 촬영 
 
얻기 쉬운 쪽은 속타광, 쓰기 쉬운 쪽은 속제나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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