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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넷마블 PC·콘솔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극강의 액션과 몰입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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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다시 한 번 게임화돼 원작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넷마블 네오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사전 기대감 조성에 나섰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개발자 인터뷰 영상에는 김광은 개발 PD와 권환 AD, 김현동 기획 파트장 등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본 작품의 개발 목표와 핵심 콘텐츠 및 시스템을 자세히 소개했다.
 
먼저 김광은 개발 PD는 "PC 및 콘솔 게이머에게 깊이 있고 몰입도 높은 액션 및 전투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최적화된 조작과 정밀한 콤보의 전투 시스템, 원작 감성을 담은 비주얼 및 연출을 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빠른 반응성과 극대화된 스릴을 위해 액션 시스템을 PC와 콘솔에 맞춰 재설계했으며 다양한 무기 및스킬 조합을 통해 정밀한 콤보를 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거대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패턴을 파훼하고 다수의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짜릿한 만족감을 담았다. 또 웹툰의 상징적인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하고 스토리 전달을 위한 애니메이션 시퀀스 제작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에서는 이용자만의 개성 넘치는 성진우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고유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이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을 즐길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헤어스타일과 헤어 색상 선택, 각종 액세서리 장착 등이 있다. 성진우 뿐만 아니라 동료 헌터를 위한 특정 커스터마이징 옵션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는 단순 연타만으로 풀어나갈 수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심도 깊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암살/결투/원소/지배 등 4종의 스킬 트리와 각기 다른 효과의 무기를 조합하면서 성진우를 성장시켜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성진우가 극한의 힘에 도달하는 순간을 표현한 '군주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컨트롤 요소를 고도화했다.
 
스킬은 대시와 가드 무기 스위칭과 같은 기본 액션에 타이밍을 더하면서 연계 공격 및 튕겨내기, 체인 새미로 이어지도록 하면서 이용자에게 짜릿한 손맛을 제공한다. 
 
 
 
속성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는데, 각 속성은 고유한 반응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속성을 결합하면 강력한 속성 연쇄 효과가 발동되는 형태다. 스킬과 무기 조합, 군주화 시스템, 속성 등 다양한 요소를 조합하면서 전략과 전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핵심 전투 시스템은 오버드라이브 및 싱크로 체인이다. 오버드라이브는 성진우와 동료 헌터의 스킬을 폭발시키는 시스템이며, 싱크로 체인은 헌터 팀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로 움직이게끔하는 시스템이다. 오버드라이브 시스템은 각 캐릭터의 고유 스킬 매커니즘을 해방시키면 서 특정 조건에 강력한 기술로 진화하거나 변환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멀티플레이 요소인 협력 모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던전에서는 여러 헌터와 또다른 성진우를 만나 각자의 스킬을 조합하고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특히 싱글 플레이로는 발동하기 어려운 속성 반응 및 연쇄 효과를 활용하면서 강력한 적을 공략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하고자 사운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환경음은 이용자 캐릭터의 행동과 위치에 따라 동적으로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요소로 구현했으며, 전투에서는 몬스터의 재질에 따라 수십 가지 피격음을 구현하면서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실제 던전 속에서 전투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음악의 경우에는 음악과 환경음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가 이뤄졌다. 각 던전의 분위기와 콘셉트에 맞춰 음악과 환경음이 하나의 응집력있는 사운드가 되도록 했다.  
 
끝으로  김광은 개발 PD는 "이용자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각오와 함께, 지속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2026년 콘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시영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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