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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 '박희종의 디펜더 정찰' 외 6개 작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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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사이코플럭스]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가 스팀에서 개최하는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박희종의 디펜더 정찰' 외 6개 신규 타이틀을 공개했다. 넥스트 페스트는 출시 예정 게임을 둘러보고 무료 체험판을 플레이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다.
 
△'박희종의 디펜더 정찰'은 완전 상호작용이 가능한 콕핏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로우폴리 스타일의 헬리콥터 전투 비행 시뮬레이터다. 486 컴퓨터 시절의 비행 시뮬레이터들을 흉내낸 그래픽과 함께, 아케이드 게임과 비행 시뮬레이터 사이 정도의 접근성을 목표로 MD-500 '디펜더' 정찰 헬리콥터를 구현해 내는데 집중했다.
 
 
△'Cursed Soul'은 탑 다운 시점의 사각형 타일 기반 움직임과 탄막 액션이 결합된 형태의 액션 RPG다. 본래 인간이었으나 수상한 계획에 휘말려 마왕 '아스타로트'로 화한 어느 소년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왕도적인 전개의 판타지 모험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BUY SELL'은 물건을 사고파는 형태의, 덱빌딩 지향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악덕 상회의 계략으로, 5일 안에 일정량의 수익을 벌어야 하는 내기를 하게 된 상점 주인의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최대한 좋은 상품을 조합하고, 손님과의 거래를 통해 수익을 올려 가게를 지켜내어야 한다.
 
△'가짜진범'은 추리 요소가 결합된 단편 비주얼 노벨으로, 1년 전 실종된 어떤 여중생의 흔적을 찾기 위해 그의 동급생 6명을 심문하여야 하는 담당 형사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각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단서가 될만한 키워드를 찾아내고, 이를 이용해 새로운 증언을 끌어내면서 사건의 범인을 특정해야 한다.
 
△'The Faith of Sin'은 포인트 앤 클릭 형식의 방탈출 게임이다. 잠에서 깨어난 당신은 현실이 아닌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집 안을 탐색하여 단서를 얻고, 안개처럼 흩뿌연 과거의 기억의 퍼즐을 찾아 맞춰 나가야 한다. 마침내 자신이 저지른 모든 짓을 기억해 냈을 때, '죄악의 신앙'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Ark of Isolation'은 포인트 앤 클릭 형식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한때 멸명할 거라 믿었던 인류의 앞날을 위한 우주 함선 '프라마아크 호'가 지구로부터 수십 광년 떨어진 곳에서 표류하고 있다. 당신은 이를 바로잡으며 함선의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홀로 남겨진 이와 떠나 보낼 수밖에 없었던 나. 당신은 과연 어느 쪽에 공감할 수 있을까?
 
△'데치카: 인연의 섬'은 고전적 턴제 RPG가 결합된 어드벤처 게임이다. 왕국의 하인 된 당신은 앞으로 5일 안에 왕자님과 공주님을 혼인시키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놓인다. 수상한 신혼여행 장소인 '데치카 섬'에서, 이성에게 관심이라고는 없는 왕자님과 오타쿠 공주님이 서로 사랑에 빠지도록 해야만 하는 하인들의 처절한 모험을 따라가 보자.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체험판 다운로드는 각 게임의 스토어 페이지 또는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의 스팀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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