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신규 SSR 니케이자 '델타'의 이격, '델타 : 닌자 시프'를 픽업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10월 16일(목) 점검 이후부터 진행됩니다.
사실 '델타'는 이미 SR 등급 니케로 구현되어 있고, 소속 스쿼드인 '스카우팅' 스쿼드 자체가 지상을 정찰하는 스쿼드란 콘셉트인 탓에 다양한 이벤트 스토리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모범적인 군인인 것으로 모자라서 군사 지식은 더할나위 없으나 그 외에 아예 일반적인 지식은 전무할 정도죠. 낮은 톤의 보이시한 군인 말투가 특징입니다.
픽업 소개 문구에 괴도 닌자가 되기를 결심했다고 소개되는 것으로 봐서 '아르카나' 이벤트였던 'ARCANE ARCHIVE' 이후 정의 괴도단에 완전히 합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택티컬한 특기를 살려 닌자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완전 무장 상태의 밀리터리 군복을 입었던 원본과 달리 이번 이격은 노출도가 크게 오르면서 숨겨왔던 몸매가 부각된 점이 특징입니다. 사격 자세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등쪽에 카타나 형태의 무기와 쿠나이를 들고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실제 무기는 다를 수도 있지만 일단 검을 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 괴도 가면은 블랙이네요.
한편, 니케는 10월 25일(토) 1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신들의 만찬, 장대한 연회를 콘셉트로 준비 중인 이번 특별 방송은 '시프티'와 '아니스' 외에도 스페셜 MC가 2명 더 공개될 예정입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