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세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11월 5일(수)에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PC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윈도우즈, 맥, 넷플릭스, 애플 아케이드의 각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는 '풋볼 매니저 26'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본 트레일러에는 쇄신된 UI와 새롭게 추가된 여자 축구, 업그레이드된 전술 시스템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풋볼 매니저'는 세가와 영국의 개발사 스포츠 인터렉티브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인기 시리즈이다. 2004년에 출시된 '풋볼 매니저 2005'부터 시작된 본 시리즈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FM26'에서는 기존의 사이드 바를 대폭 진화 시킨 직관적이고 세련된 유저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완전히 새로운 감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화면 상단의 내비게이션 바를 통해 선수 획득부터 전술 설정, 경기 직전의 최종 확인까지 필요한 요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등, 모든 것이 손에 닿는 범위 안에 배치되어 있다.
또한 '포털' 기능은 클럽 운영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한다. 뉴스, 메시지, 경기 결과, 캘린더 등의 정보가 일괄 관리되며, 팀 준비부터 경기 당일의 전술 조정까지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수많은 정보가 쇄도하는 감독 업무를 스마트하게 지원한다.
검색 기능도 대폭 쇄신되어 클럽, 선수, 코치 등의 정보는 물론, 전술과 전문 용어, 'FMPedia'에 실린 가이드와 서포트 정보까지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초심자부터 베테랑까지 누구나 필요한 정보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렇게 'FM26'의 새로운 UI는 시리즈 고유의 전략적 깊이와 지식을 고스란히 담으면서 더욱 간단 명료하고 직관적인 조작을 구현했다. 플레이어가 꿈꾸는 축구 세계를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감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랫동안 팬들이 염원하던 여자 축구가 드디어 'FM26'에 등장했다. 3대륙 11개국의 14개 리그가 수록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여자 축구 데이터베이스가 탑재되었고, 이적 시스템과 계약 조건, 부상 경향 등 여자 축구만의 현실이 충실히 재현되었다.
게다가 실제 선수가 참여한 모션 캡처로 플레이 동작을 정밀하게 표현하여, 공수 전개부터 달리는 자세에 이르기까지 여자 축구의 리얼한 매력을 체감할 수 있다. 남녀 축구가 공존하는 새로운 세계에서 나만의 클럽 운영을 시작해 보자. 신규 요소와 여자 축구를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 중이다.
'FM26'는 전술 면이 크게 진화했다. 공격과 수비 시에 포메이션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을 통해 선수 배치와 역할을 더욱 세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역할도 각 국면에 따라 나뉘어져 있어 새로운 역할과 재설계된 역할이 추가되었다.
게다가 '시각화' 기능으로 수비, 중원, 공격, 각 구역에서 팀의 형태가 가시화되어, 자신이 만든 전술이 필드에서 어떤 식으로 구현되는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격과 수비의 전환이 국면별로 정리되어 전체적인 시스템을 더 알기 쉬워졌다.
이로써 초심자는 어시스턴트의 제안을 활용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상급자는 포메이션 및 역할을 세세하게 세팅하여 원하는 전술을 실현할 수 있다. 시리즈 사상 가장 유연하면서 심도 깊은 전술 시스템이 특징이다.
'FM26'은 현재 PC 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 윈도우즈판 예약이 진행 중이다. 사전 구매자는 10% 할인 및 구매 특전을 받을 수 있으며, 발매 약 2주 전부터 제품판에 데이터를 인계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판'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