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 개발사 모조게임즈는 자사의 던전 탐험 로그라이트 '플라워던전'이 10월 2일 1.3.0 무료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DLC를 출시하고, 가을 맞이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캐주얼 모드'가 공개된다. 간소화된 던전 맵으로 진행하는 신규 모드로, 더 빠르고 쉽게 플라워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신규 동료 '위트니'와 '멜 교수'가 추가된다. '위트니'는 확률에 따라 무작위 물약을 받을 수 있는 동료이며, '멜 교수'는 경험치 획득량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동료다. 또, 신규 장비 6종, 신규 인챈트 2종, 신규 재능 2종이 각각 추가된다.

이 밖에도 UI 개선, 일러스트 변경 및 개선, 난이도 상향 등의 밸런스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일정 층에서 두번째 동료를 영입해 동료의 공격, 고유 효과, 레벨 특성 등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 및 개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또한, 신규 DLC : 머셔너리 & 버서커를 공개하며 새로운 영웅 2종을 공개했다. 신규 영웅 '네룬'은 일반 공격 시 적을 기절시키는 영웅이며, '갈렌'은 일반 공격 시 체력이 회복되고 공격력이 증가하는 영웅이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