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한 모바일 실시간 태그 액션 RPG '가디스오더'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9월 24일 정식 출시 이후 하루만이다.
도트 명가 '픽셀 트라이브'가 개발한 신작 '가디스오더'는 픽셀 아트 감성과 콘솔급 액션성을 결합한 모바일 액션 RPG로, 지난 6월부터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일부 지역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 바 있다. 횡스크롤 기반의 수동 조작 액션과 실시간 3인 태그 전투, 전투 메커니즘은 물론 픽셀 아트로 풀어내는 몰입형 스토리 연출 등 깊이 있는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지난 6월부터 일부 국가에서 약 3개월간 소프트론칭을 진행한 ‘가디스오더’는 고퀄리티 도트 그래픽, 전략적 전투 조합, 액션의 짜릿한 손맛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와 픽셀트라이브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거치고 이번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정식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및 간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와 일본어 더빙을 제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글로벌 인기 버추얼 크리에이터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과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도 시작된다. 인기 멤버 ‘우사다 페코라’와 ‘모리 칼리오페’가 한정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등장하며, 특별 스토리와 미션,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SR 등급 기사 ‘티아’, 기사를 소환할 수 있는 ‘마력의 페이지’ 10개를 비롯해 풍성한 인게임 재화를 선물한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