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야심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일이 1월 28일로 확정됐다.
한국 시간으로 25일 진행된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넷마블의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함과 더불어 내년 1월 28일 그랜드 론칭을 예고했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필드 및 던전 전투, 회색 마신 및 알비온 등과의 레이드, PvP로 예상되는 콘텐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멀티플레이로 다수의 이용자가 협동해 던전 내 주요 기믹을 파훼하는 모습도 등장한다.
특히 거대한 돌덩이를 피하거나 불속성 마법으로 화로에 불을 붙이는 상호작용, 전격 마법으로 발판을 작동시키는 기믹 등으로 이뤄진 던전은 플레이어에게 마치 퍼즐을 풀어나가는 듯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과 킹과 다이앤의 막내딸 티오레 등과 함께 정체불명의 아티팩트 별의 서의 폭주로 인해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해결하고자 시공간을 오가며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울러 개성 넘치는 영웅들로 4인 파티를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잇으며 낚시와 요리,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개발진의 후속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현재 사전등록 및 CBT 신청을 진행 중에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 모바일로 출시 예정이다. 한편, 25일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일 공개와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사전 예약 구매에 돌입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