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코멧소프트] 한국의 게임 퍼블리셔 ‘주식회사 코멧소프트’는 한국의 인디게임 제작자인 ‘시계태엽고양이’와 협력하여 발매하는 게임, '타임 스내쳐 핸디(Time Snatcher Handy)'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타임 스내쳐 핸디'는 인디게임 제작자 ‘시계태엽고양이’가 제작한 2D 레트로풍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최근에 열린 ‘스마일게이트 퓨쳐랩’이 주관한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와 부산광역시의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티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 출전하여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플레이어는 시간 박물관에서 ‘시곗바늘’을 훔친 고양이 괴도 ‘핸디’가 되어 경비병들의 공격을 피하고 물리치며 박물관을 탈출해야 한다. ‘핸디’는 ‘시곗바늘’이 가진 특수한 힘으로 ‘시간’을 멈출 수 있다. 경비병들은 무자비한 탄막 공격을 펼쳐오는데, 이때 시간을 멈추고 탄막 사이로 회피해 기습 공격을 펼쳐 쓰러뜨릴 수 있다.
본 게임에서 ‘시간’은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시간을 멈출 때나 아이템을 살 때 시간이 소모되며, 적의 공격을 받아도 ‘핸디’의 시간이 줄어든다. 줄어든 시간은 경비병을 공격해 빼앗아 회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재적소에 시간을 활용하는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시간을 빠르게 흐르게 하거나, 운석을 떨어뜨리는 등, 플레이어에게 도움이 되거나, 때로는 위험할 수도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획득하고 적절히 조합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시간’을 활용한 전략성이 요구되는 로그라이크 게임 “타임 스내쳐 핸디”는 연내 코멧소프트를 통해 ‘스팀’과 ‘스토브’ 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현재 각 플랫폼에서 상세 소개 확인과 데모 버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특히, 금일 업데이트된 데모 버전에는 스토리, 아이템, 스테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영어와 일본어 번역 개선에 더해 중국어 번체와 간체 언어도 새롭게 지원한다.
앞으로도 ‘코멧소프트’는 다양한 인디게임들을 발굴하고 활발한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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