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데달릭] 데달릭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턴제 전술 RPG 블러드그라운즈의 신규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12분 분량의 영상(개발자 해설 포함)에는 피와 모래가 가득한 검투사 투기장을 생생하게 담았다.
블러드그라운즈는 잔혹한 전술 그리드 전투에 더해, 깊이 있는 분대 관리, RPG 성장 시스템, 로그라이트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한때 노예였던 검투사에서 벗어나 부유한 후원자가 되어, 근접·원거리·마법 전투원을 이끌고 피로 물든 투기장을 제패한다.
턴제 투기장 전투, 영구 사망 시스템, 투기장 변칙 요소, 최종 선택 등 주요 특징을 갖고 있다.
매 전투는 도전이다. 검투사가 죽으면 영구히 사라지고, 그 공백은 황폐한 도시 마레벤토 를 지배하는 폭군 황제에게 복수하는 여정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어두운 판타지와 잔혹한 픽셀 아트 고어를 결합한 독창적 비주얼 스타일은 XCOM, 다키스트 던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인투 더 브리치, 배틀 브라더스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그리드 기반 투기장에서 강력한 스킬을 발휘하고, 함정·소모품·신성한 힘을 활용해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 또, 전투원 한 명이 죽으면 영원히 사라지고, 장비와 성장도 함께 잃는다. 살아남은 검투사는 전리품과 경험치를 얻으며 성장을 이어간다.
검투사를 모집·훈련·강화하고, 독창적인 직업 조합을 설계하며, 외상·상태 이상·명예욕을 관리해야 하는 것은 물론 피에 굶주린 군중의 환심을 사서 전투 보상을 얻거나, 암시장을 조종해 적을 사전에 약화시킬 수 있다. 나아가 마레벤토의 정치적 음모, 귀족의 복수 서사를 따라가며, 치명적인 토너먼트를 거쳐 황제에게 도전하게 된다.
블러드그라운즈는 스팀에서 무료로 데모를 이용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