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스퀘어에닉스] 스퀘어에닉스가 '옥토패스 트래블러 0'의 스토리와 함께 하는 동료들, '직업'과 '마을 개발', '셀렉트 어빌리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0'는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의 배경인 오르스테라 대륙에서 신의 반지를 둘러싼 복수와 재건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르스테라 대륙을 지배하는 세 명의 패자에게 고향을 짓밟힌 플레이어는 복수를 다짐하며 여정을 떠나게 되고, 이들의 지배에 저항하는 사람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새로운 동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사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세 명의 지배자는 부의 정점에 선 자 '탐욕의 마녀 헤르미니아'와 권력의 정점에 선 자 '영웅 타이터스', 명성의 정점에 선 자 '극작가 오귀스트'다.
또, '옥토패스 트래블러 0'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마을을 재건할 수 있다.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거점, 여러 가지 재료를 수확할 수 있는 밭과 목장과 더불어 상점을 세우면 여행지에서 입수한 정보로 판매하는 상품이 늘어나거나 특별한 교역품을 얻을 수도 있다. 또한, 주민은 저마다 마을에 도움이 되는 주민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으니, 각 주민을 적재적소 알맞게 배치해야 한다.
본 작품의 신규 요소로 '셀렉트 어빌리티'를 지원한다. 마을에 훈련소를 세우면 동료를 육성해 어빌리티의 극의를 터득하게 할 수 있으며, 다른 동료에게 장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나만의 조합을 가진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강력한 필살기를 익힐 수 있으며, 동료들은 훈련소를 통해 습득할 수 있다. 필살기 게이지는 MAX까지 쌓는 것으로 최대 효과 Lv.3까지 발동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직업을 검사, 상인, 도적, 약사, 사냥꾼, 신관, 학자, 무희 총 8개 잡에서 원하는 잡을 선택할 수 있다. 각각 특기로 하는 무기와 사용하는 기술이 다른 만큼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동료들과의 균형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0'는 12월 4일 닌텐도 스위치 2,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