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클로버게임즈] 클로버게임즈는 자사 모바일 RPG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지난 8월 23일 서비스 2000일을 맞아 진행한 기념 라이브 방송 ‘한 여름밤의 멜로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추첨으로 선정된 유저 50여 명이 참석해 만찬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즐겼다. 현장에는 성우 박신희, 김혜성, 박요한과 개발 디렉터가 함께해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OST 라이브 무대였다. 밴드 ‘덕후찌개’가 연주와 보컬을 맡았으며, 출연자 김혜성이 특별 보컬로 무대에 올라 ‘이음선’, ‘Light Up’, ‘Chance’ 등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디렉터는 앞으로의 업데이트 계획을 직접 소개하며 새로운 기대감을 더했다. 유저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신규 대륙 ‘동방’을 예고했으며, 동방에서 온 청룡의 전승자 ‘율’이 곧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된다. 아울러 ‘자유의 광장’ 연못에서 즐길 수 있는 낚시 미니게임을 통해 보상을 얻고 이를 활용해 스타일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생활형 콘텐츠와, 신규 PvP 콘텐츠 ‘성운 쟁탈전’도 함께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디렉터는 “2000일 동안 보내주신 애정 어린 피드백과 격려 덕분에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로드님들과 함께 더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