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미티어컴퍼니]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이 퍼블리싱, 시리어스 샘으로 널리 알려진 개발사 크로팀(Croteam) 개발의 3D 1인칭 퍼즐게임 ‘탈로스 법칙 2’가 지난번 게임 ‘포탈’의 글라도스가 리뷰에 도전한 이후 다시 한 번 충격의 게스트를 초빙했다.
이번에는 시스템 쇼크 시리즈로 유명한 AI 캐릭터 ‘쇼단(Shodan)’이 시리즈 전통의 성우 테리 브로셔스 본인과 함께 탈로스의 법칙 2에 도전한다. 시스템 쇼크는 FPS 어드벤처 게임으로 데드 스페이스와 바이오 쇼크 시리즈에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이전 글라도스는 탈로스의 법칙 2에 등장하는 레이저와 큐브를 보며 또 다른 게임이 생각난다며 시스템 쇼크를 연상시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으며, 이와 함께 시스템 쇼크의 최종보스이기도 한 쇼단은 탈로스의 법칙 2에 등장하는 스스로를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휴머노이드들에게 많은 흥미를 갖고 있다.
글라도스와 마찬가지로 탈로스의 법칙 2를 플레이하고 강렬한 질투를 느낀 쇼단의 평가와는 반대로, 현재 탈로스의 법칙 2는 퍼즐 게임으로서의 완성도와 그래픽, 깊은 스토리로 전세계 게임 미디어들로부터 극찬에 가까운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은 PC, 플레이스테이션 5, 그리고 Xbox 시리즈 X에서 즐길 수 있으며 출시 가격은 32,000원이나 현재 탈로스의 법칙 시리즈의 9주년을 기념하여 20% 할인을 진행 중이다.
더욱 다양한 정보는 디볼버디지털 공식 트위터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