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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리니지2레볼루션, 돌아온 올드 루키 ‘BJ난닝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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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인터넷 방송 '공썰전' 시즌5를 맞이한 가운데, 1월 31일 '강화의 신' 방송 편에서 인기 스트리머 BJ난닝구를 특별 게스트로 초청했다.
 
BJ난닝구는 최근 리니지2레볼루션이 선보인 2.0 업데이트 공식 영상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8개월 만에 레볼루션에 복귀해 방송을 진행 중이다.
 
공썰전 촬영 현장에서 만난 그는 레볼루션에 복귀하기 전만 해도 시청자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들었으나 실제로는 그런 우려와 달리 복귀 이후 시청자가 오히려 늘어났으며 그 밖의 방송지표 역시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업데이트로 레볼루션의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 특히 레벨업과 장비 파밍, 강화의 부담이 사라져서 복귀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며 레볼루션을 떠올리는 유저라면, 고민하지 말고 지금 당장 복귀해서 같이 게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공썰전 촬영장에서 만난 BJ난닝구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BJ난닝구: 안녕하세요. 아프리카TV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BJ난닝구입니다. 8년째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리니지2레볼루션 방송을 시작하면서 시청자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2,0 업데이트와 공식 영상 출연을 계기로 리니지2레볼루션에 복귀했으며 그 외 다양한 모바일게임 소개와 딸과 함께하는 진행하는 육아 방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스트리밍 방송을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
 
BJ난닝구: 부모님 모두 작고하셨던 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운동 기기와 운동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헬스 방송으로 시작했고, 먹방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야외 스포츠와 비디오게임 등 다양한 소재로 방송을 진행했는데, 지난 2013년에 인기를 끌었던 쿠키런 방송을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게임 BJ 중에선 적지 않은 나이다.
 
BJ난닝구: 사실 나이 때문에 바라보는 시선, 선입견이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 나이 먹고 스마트폰 잡고 뭐하냐?"란 지적을 들었죠. 그때마다 오기가 들어 더 열심히 플레이했고, 지금은 어떤 모바일게임을 가져와도 재미있게 즐기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 BJ난닝구가 출연한 리니지2레볼루션 2.0 공식 영상
 
Q. 모바일게임 방송으로 인기를 얻었다.
 
BJ난닝구: 저는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컨트롤을 보여주는 실력파 게이머가 아닙니다.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겜못알 아재에요.
 
대신 편안한 말투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가끔은 과감하게 망가지면서 시청자분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꾸준히 노력하다 보니 많은 분이 방송을 시청해주시고 있습니다.
 
방송에선 언제나 한마디 한마디에 최선을 다하고, 리액션도 열정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방송이 재밌죠.
 
Q. 그 노력이 결국 결실을 보았다. 지난해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 부분 대상을 받았는데?
 
BJ난닝구: 처음 아프리카TV 어워드에 초대받았을 땐, 수상은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아프리카가 매년 진행하는 연례행사에 참석했을 뿐이고 게임 부분 대상은 대부분 게임 실력이 뛰어난 BJ들에게 돌아갔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었을 때, 정말 놀라웠고 기뻤습니다. 아무래도 작년 상반기에 진행한 리니지2레볼루션 방송으로 시청자가 많이 늘어났고 방송 지표도 좋았던 것이 이번 수상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Q. 레볼루션으로 복귀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BJ난닝구: 신규 게임이 출시하면 시청자가 방송해주길 요청합니다. 작년 상반기 리니지2레볼루션을 방송하면 방송 지표야 좋았으나, 본래 다양한 게임을 방송해왔고 신규 모바일게임이 계속 출시하면서 매일 다양한 게임을 소개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리니지2레볼루션을 자연스럽게 떠났습니다.
 
그러던 지난해 말,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 부분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레볼루션의 방송지표가 다시 생각났고 얼마 후에는 2.0 업데이트의 공식 영상에 출연해달라는 넷마블 관계자분의 섭외가 들어왔죠.
 
나에게 큰 인기를 안겨주었던 레볼루션이 아직 나를 기억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고, 마침 2.0 업데이트로 많은 부분이 변한다고 전해 들어 이번 기회에 복귀하자고 결심했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리니지2레볼루션은 기대 이상으로 많을 것을 바꾸었고, 덕분에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방송을 진행할 수 있었죠.


▲ 공썰전 방송에서도 연달아 강화를 실패한 BJ난닝구
 
Q. 오랜만의 복귀, 마냥 쉽진 않았을 것 같은데?
 
BJ난닝구: 복귀는 의외로 쉽고 편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게임에 복귀했을 때 게이머가 가장 부담을 느끼는 것이 아무래도 기존 유저와의 격차. 새로운 장비 파밍 그리고 강화잖아요? 리니지2레볼루션은 이런 부담이 거의 없었습니다.
 
신규 서버에서 복귀해 기존 유저와의 격차는 없었고, 2.0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의 성장이 이전보다 쉬워 최고 레벨까진 누구나 도달할 수 있죠. 필요한 건 시간뿐이더군요. 또 레벨업마다 주어지는 성장 보상으로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 소모품 등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 파밍의 부담은 없었습니다. 장비 강화는 이제 실패해도 강화 레벨 20레벨 이하로는 하락하지 않아 부담이 많이 줄었죠,
 
Q. 복귀 과정에서 과금 부담은 없었나?
 
BJ난닝구: 없었습니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모바일게임 중에선 과금 부담이 가장 적은 게임입니다.
 
물론, 방송에서야 강화가 메인 콘텐츠이기 때문에, 과금이 많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굳이 과금하지 않아도 레볼루션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리니지2레볼루션으로 복귀를 고민하신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에 복귀하면서 캐릭터를 새로 키우고 있는데,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캐릭터가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데, 레벨업 보상들이 너무 좋아서 정말 이래도 되나 싶어요.
 
Q. 복귀 후 시청자 반응은 어땠나?
 
BJ난닝구: 처음에는 복귀를 반대하며 다른 게임을 추천하는 분들이 계셨으나 복귀 후시청자 수가 늘어나는 등 방송 지표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소개하는 방송이라 리니지2레볼루션의 편성 일정이 짧은 것이 오히려 아쉬운 입장이죠.
 
리니지2레볼루션 방송은 아무래도 '강화'가 메인 콘텐츠인데, 복귀 이후 강화 방송을 자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귀하고 얼마 후 고투력 유저의 장비 강화를 의뢰가 있었고, 자신있게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하면서 "난닝구 이젠 안 되네"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죠.
 
강화 콘텐츠 외에도 각 서버를 대표하는 랭커 분들의 캐릭터와 장비 소개를 진행하곤 하는데, 이런 방송도 항상 반응이 좋았습니다.
 
방송 중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아직도 서버가 혼잡하고 대기열이 발생한다는 것이죠. 방송 중 대기열이 발생했을 때 시청자분들에게 여간 죄송한 게 아니에요.


▲ 공썰전 시즌5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BJ난닝구
 
Q. (1월31일) 잠시 후 공썰전 특별 게스트 출연한다.
 
BJ난닝구: 공썰전은 이전부터 지켜본 프로그램으로 출연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습니다. 그러나 기회가 좀처럼 없었고, 다른 모바일게임을 진행하면서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출연이 더 기대됩니다.
 
오늘 공썰전이 '강화의 신'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는데, 지난해 레볼루션 방송 중 의뢰받은 장비 강화를 10강에서 30강까지 스트레이트로 성공한 에피소드가 있어 오늘 공썰전의 게스트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에게도 그 방송은 무척 의미 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그 스트레이트 강화 성공 방송 덕분에 명성을 얻었고, 이후 많은 분이 강화 의뢰를 주시면서 방송 콘텐츠로 풍성하게 활용할 수 있었죠.
 
Q. 마지막으로 한 마디 전한다면?
 
BJ난닝구: BJ난닝구를 모바일게임 대표 BJ로 만들어 준 리니지2레볼루션과 항상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방송해서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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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9 스포어가대세 2018-02-05 12:25:13

린2가 과금부담이 제일 적었다는 것은 린2가 갓겜이라는걸까? 다른게임들이 병신같이 돈독오른게임이라는걸까? 아니면 난닝구가 뻥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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