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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요시다 나오키 PD "파이널판타지14, 성장가능성 무궁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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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는 앞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다"
 
요시다 나오키 PD는 19일 서울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파이널판타지14'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요시다 PD는 오는 21일 진행되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 팬페스티벌과 곧이어 한국 서버에 적용될 4.0 대규모 업데이트 '홍련의해방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 한국 팬페스티벌과 대규모 업데이트 홍련의해방자를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뵙는 것 같다. 4.0 대규모 업데이트 홍련의해방자와 서울 팬페스티벌을 앞두고 있다. 이런 귀중한 시점에 인터뷰하게 돼 기쁘다. 파이널판타지14 프로듀서 겸 디렉터 요시다 나오키다.
 
- 글로벌 서버에서 홍련의해방자 패치가 적용되며 1000만 이용자를 달성했다. 이렇듯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가 어디있다 생각하는가 ?
 
이번 홍련의해방자 업데이트를 준비하면서 개발팀과 운영팀 모두 열심히해왔다. 사실 이번 업데이트 전에는 신규 유저가 유입되는데 한계점에 가까워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4.0 패치 출시 이후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가 굉장히 많았다. 현재는 유저수가 출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상태다. 굉장히 놀라운 경험이었다.
 
유저수가 왜 최고치를 기록했을까 생각해봤다. 특정한 하나의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를 제공해왔기 때문이라고 본다. 출시 이후 4년간 3개월에 한번씩 대규모 패치를 진행했고, 2년에 한번 씩 확장팩도 공개해왔기에 게임을 즐겨주는 유저, SNS를 통한 평가, 미디어를 통한 평가가 상승효과를 내지 않았나 생각한다.
 
- 홍련의해방자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3년간 한국판을 운영해오면서 점점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이용자들이 시나리오를 제대로 읽고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 자체를 즐겨주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홍련의해방자가 출시되면 정말 큰 볼륨의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홍련의해방자는 특히 시나리오에서 정말 뛰어나다고 자신한다. 홍련의해방자 메인스토리 같은 경우는 출시 이후 각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역대 어느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와 비교해도 정말 흥미로운 스토리라는 평을 많이 해주셨다.
 
또 신규 직업 사무라이와 적마도사가 추가된다. 사무라이는 순수한 근접 밀리계열 딜러이다. 몽크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 파판 세계관에 힌바시라는 나라가 등장하는데 이 나라 출신의 도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라 볼 수 있다.
 
특히 사무라이 같은 경우에는 콤보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세 가지의 섬이라는 능력을 상황에 맞게 바꿔 피해를 입히게 된다. 검기를 채워서 한 번에 발산하는 큰 기술도 있다. 사무라이 같은 경우는 파티의 다른 멤버들을 지원할 수 있는 스킬이 전혀 없다. 사무라이 개인이 순수하게 메인 딜러로써 얼마나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는가. 사무라이의 평가는 게이머가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 적마도사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대대로 약하다는 이미지가 강한 직업이었다. 적마도사를 신규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가 있나 ?
 
적마도사는 파판1에서부터 등장했던 전통있는 직업이다. 글로벌 전역에서 봤을 때 적마도사를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사실 적마도사를 파판14에 이식함에 있어 초기 개발단계에서는 고민을 많이 했다. 팬분들의 적마도사에 대한 이미지가 종합적인 의미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온라인게임이 아니라 패키지게임이었다면 정말 강한 직업으로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이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라는 직업이 어설픈 이미지라는 것까지 고려해야했기 때문이다.
 
4.0 패치 적용 당시 적마도사를 포함시킬 지 말 지 마지막까지 많은 생각을 했다. 현재 4.0 적마도사는 블랙마나와 화이트마나를 적절하게 마나를 조절하면서 싸워야하는 직종으로 되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하이브리드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운용을 해본다면 마나 간의 밸런스를 조절해야해서 순수하게 대미지 딜러 직종이라 볼 수 있다.
 
실제 적마도사의 위치는 원거리 마법 퓨어 캐스터이다. 스타일리시한 직업이라 볼 수 있다. 기존 적마도사의 이미지를 깨는 일 없이 적마도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덕분에 흑마도사를 사용하는 유저들도 ‘우리도 부활을 달라’는 불만 섞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 한국에서 처음으로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소감은 ?
 
중국 상하이에서도 지난 9월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중국과 한국판은 각각 별도의 서비스사를 두고 있다. 한국에서 운영팀과 유저들이 단독 팬페스티벌을 개최해달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팬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이 굉장히 힘든일인데 괜찮겠냐는 이야기를 했지만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 현장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면서 플레이어들의 열기가 뜨겁다는 점 짐작하고 있다. 모레 열릴 한국 팬페스티벌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 이번 팬 페스티벌에서는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는가 ?
 
주요 프로그램은 오전에 홍련의해방자 최신 정보를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일본 개발팀 멤버가 참석해 세계관과 스토리 등 궁금해하시는 개발 뒷이야기들을 전해드릴 예정이다.
 
현장에서 Q&A도 진행될 것이고 한국판에 대한 어떠한 질문이라도 적어낸다면 랜덤으로 뽑아서 제가 직접 라이브로 대답해드릴 예정이다.
 
코스프레 콘텐츠나 게임 내 더피스트라는 PvP 를 이용한 콘텐츠, 프라이멀즈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더프라이멀즈의 공연은 밴드 대부분이 프로 아티스트들이기 때문에 퀄리티 높은 공연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 올해 여름 한국 서버에서 서버관련 문제가 발생했다. 해결이 됐는가 ?
 
한국팀에서 상세한 보고를 주셨다. 우리 개발팀에서도 많은 코스트를 투입해 한국 서버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다만 의아했던 것이 서버 로그 상에는 아무런 문제점이 잡히지 않았다. 9, 10월 들어서 한국 운영팀에서 서버 관련 보고가 올라오고 있지 않아서 현재는 관련 문제는 ‘모르겠다’는 것이 공식적인 답변이다.
 
집에서 계약하신 인터넷 회선에 대해 어느정도 백라인 조사를 하는지가 궁금하다. 일본의 경우 ios 업데이트가 올라오면 일본 전역에서 모든 isp가 3일정도 전체 대역 제한을 걸어버린다. 서비스가 시작된 지 4년 정도 됐는데 글로벌 운영팀은 유저들에 공지해서 대규모 대역 제한이 시작됐으니 렉이 있을 수 있다는 공지를 해왔다. 유저들끼리 정보 교환하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일본 전역의 온라인게임이 렉이 걸리곤 한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글로벌 전체에서 유저수가 누적 1000만명을 돌파했다. 아직까지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4.0이 업데이트되면 많은 복귀 유저와 신규유저가 생길 것이라 보고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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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89 Egonax 2017-10-20 21:15:50

머리스타일때문에 그런가 시마켄이 보인다

nlv103_54587654 우리도이길수있다 2017-10-25 2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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