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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테일즈런너R "원작 넘는 모바일만의 새로운 재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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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혁제(41) 라온엔터테인먼트 개발실장

 

캐주얼게임이 살아남기 힘들다는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12년간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한 런닝게임이 있다. 바로 '테일즈런너'의 이야기다.

 

PC가 아닌 모바일로 돌아온 테일즈런너R은 원작 고유의 감성과 세계관, 캐릭터, 게임성 등을 그대로 계승했고, 코스튬을 직접 제작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나만의 마을을 꾸미는 동화마을 ‘테런 빌리지’ 등 모바일만의 콘텐츠를 탑재했다.

 

올 여름 게이머들을 찾아오기 위해 사전예약에 돌입한 테일즈런너R. <게임조선>에서는 온라인 캐주얼게임의 대명사 '테일즈런너'가 모바일에서 어떤 식으로 구현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윤혁제 개발실장을 직접 만났다.

 

 

- 게임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테일즈런너R은 2005년부터 PC로 개발했던 테일즈런너를 가지고 모바일 환경에 맞게 새로운 재미나 컨트롤을 가미해 만든 게임이다.

 

쉽게 말해 원작 테일즈런너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이라 보시면 될 듯 하다.

 

- 테일즈런너R이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

 

기존에는 모바일 런닝게임이라 한다면 횡스크롤 위주이거나 누가 더 많은 거리를 진행하는가를 겨루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테일즈런너R은 PC버전과 마찬가지로 NPC들과 함께 달리거나 친구들과 함께 달리면서 순위를 겨루는 형태다.

 

단순히 달리기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싱게임 적인 부분이 접목돼 있는 것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또 코스튬 등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복장을 입을 수 있다.

 

 

- PC 버전에서는 볼 수 없는 '테일즈런너R'만의 시스템이 있다면 ?

 

달리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다르다. 테일즈런너R은 드래프트와 대시라는 두가지 기술이 존재한다. 드래프트는 일종의 기를 모으는 모으는 개념으로 게이지를 채우는 것이고, 드래프트를 통해 모은 게이지를 사용해 대시를 할 수 있다.

 

각 캐릭터가 사용하는 고유 스킬 역시 테일즈런너R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적인 시스템이다. 이러한 모든 특징은 시원시원하게 달려나가는 느낌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외에 게임 내에서 스토리를 보강해 캐릭터들의 성격을 보다 유저들이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테일즈런너R에서는 몇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가 ?

 

오픈 스펙에서는 원작 캐릭터 '초원' '밍밍' 등 7개의 캐릭터가 먼저 공개된다. 캐릭터들은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 단순히 달리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빌리지라는 소셜 요소도 있다고 들었다.

 

런닝만 하는 게임이 되면 유저들의 피로도가 올라갈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푸근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 생각했고, 빌리지를 추가했다.

 

PC버전과 마찬가지로 빌리지를 통해 재화를 만들어내는 베이스 기지 같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 게임의 최종 콘텐츠는 무엇인가 ?

 

실시간 PvP 대전과 길드대전이라 할 수 있다. 게임 내에 있는 동화맵을 따라 달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중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서바이벌이나 길드 대전 등을 통해 다양한 모드를 추가해 이용자들의 니즈를 맞춰나갈 계획이다.

 

- 원작이 런닝게임 장르에서 독보적인 성공을 거둔 게임이다. 모바일을 출시함에 있어 부담감은 없는가 ?

 

테일즈런너 원작이 12년간 서비스됐다. 모바일버전을 출시함에 있어 유저들에게 더 좋은 게임으로 전달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감이 있다.

 

하지만 테일즈런너 원작을 개발했던 회사인만큼 모바일로 넘어왔을 때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하는가에 대한 점을 많이 고민했고 게임에 반영했다.

 

무엇보다 캐릭터에 있어서는 PC와 같은 캐릭터이지만 모바일에서 좀 더 아기자기하고 각색된 디자인을 만나는 새로운 재미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게임의 비즈니스모델은 어떻게 잡고 있는가 ?

 

사업부와 이야기했을 때 최대한 저가 정책으로 모든 연령층이 쉽고 재밌게 오래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 게임의 최소사양은 어느정도인가 ?

 

최소 사양은 최대한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약 3년 전의 기기에 최적화를 시켰다. 안드로이드로는 갤럭시S4, iOS로는 아이폰5S 정도면 무난하게 돌아간다.

 

- 원작 팬들을 모바일버전으로 옮겨오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는가 ?

 

굳이 그럴 생각은 없다. 왜냐하면 기존 유저들이 봤을 때 모바일에서도 새로운 재미가 있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그러한 장치를 두진 않았다.

 

개인적으로 테일즈런너에서 담당하던 것이 캐릭터였다. 모바일버전으로 온 만큼 캐릭터가 기존과 달리 각색되는 부분들이 많다. 그런 것들을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한다.

 

기존의 테일즈런너를 들어는 봤지만 접근하기 힘들었던 분들이 이번 기회로 테일즈런너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

 

PC버전으로 테일즈런너를 개발하고 있던 라온엔터테인먼트가 조심스럽게 모바일로 테일즈런너R을 만들었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개발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원작도 장기 서비스를 이어온 게임인 만큼 모바일 테일즈런너R도 많은 유저분들이 오래 즐길 수 있도록 피드백에 귀기울이고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즐겨달라.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이관우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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