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이두호 아트디렉터, 박동훈 대표, 이규하 개발이사
"꾸준히 게임을 해온 분들에겐 새로운 목표를, 처음 혹은 다시 찾아온 분들에겐 막힘없는 성장의 재미를"
아기자기한 영웅의 매력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크리스탈하츠'가 시즌3:심연의 주인으로 돌아왔다.
'크리스탈하츠'의 시즌3는 난이도 하향을 통해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은 낮추고, 어느 정도 성장을 마친 유저에겐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도전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개발됐다.
이번 첫 시즌3 업데이트에선 '어비스로드'라는 새로운 영웅군과 월드보스, 룬시스템, 신규무기세트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대거 추가됐다. 또 로그인 화면부터 모험던전 리뉴얼, 새 모험지역 4막 등 시스템 전반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개발사 DMK팩토리의 박동훈 대표는 "크리스탈하츠가 1년 가까이 서비스 되다 보니 강해진 유저는 할 게 없고, 새로 시작한 유저들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게임이 됐다"라며 "시즌3에서는 신구 이용자가 모두 쉽고 편하게 즐길 수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공들였다"고 말했다.

△ 암흑 속성 어비스 로드 '라크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어비스 로드'의 등장이다. 어비스 로드는 강력한 능력치와 독특한 스킬을 지닌 새로운 영웅군으로, 상점 뽑기가 아닌 각성·초월된 5성 영웅의 조합으로만 얻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DMK팩토리에 따르면 시즌3 기간 동안 속성, 직업별로 5종의 '어비스 로드'가 등장할 예정이다. 19일엔 근거리의 암흑 속성 어비스 로드 '라크스'가 업데이트됐다. 라크스는 적을 끌어 오는 기술이나 범위 형태의 일반 공격 기술을 지녀 PVP(이용자간대결)에서 강력함을 자랑한다.
이규하 개발이사는 "시즌3의 부제인 '심연의 주인'도 어비스 로드들을 뜻한다"라며 "어비스 로드는 각 속성의 5성 영웅을 거느리는 리더 콘셉트의 영웅으로, 많은 노력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만큼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특수 룬을 얻을 수 있는 '월드보스' 콘텐츠
'룬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룬 시스템은 각종 능력치가 붙어 있는 룬의 장착으로 강력해질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콘텐츠다. 영웅당 1개의 룬을 장착할 수 있으며 초월시마다 하나씩 더 장착할 수 있다.
특히 독특한 효과가 붙는 특수 룬을 장착하면 몰라보게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 이 개발이사의 설명이다. 특수 룬에는 '장비 등급 상승' '스킬 레벨 증가' '쿨타임 감소' 등 모험모드나 아레나에 유용한 능력치가 붙어 있다.
이같은 특수 룬은 새롭게 추가된 '월드보스' 공략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거대한 용이 등장하는 '월드보스' 전투는 유일하게 특수 룬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3가지의 덱을 각각 영웅 6종씩 구성해 총 18종의 영웅이 태그하며 전투를 치르는 방식이며, 입힌 대미지에 따라 보상이 판가름 나는 점수경쟁으로 진행된다.
이두호 아트 디렉터는 "현재 각광 받는 주요 영웅 외에도 여러 영웅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다양한 육성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얼음 속성의 보스만 구현됐지만 추후엔 암흑이나 불 등 여러 속성의 보스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가벼워진 난이도로 탄탄한 스토리 라인도 매끄럽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 모험 던전 리뉴얼로 '오팔(5-8)하츠'라는 오명도 벗어던진다. 그동안 '크리스탈하츠'의 대부분 유저들은 높은 난도 때문에 어려움 5-8 스테이지 이상 깨기 힘들었다. 이에 공식 카페의 일부 유저들은 '5-8하츠' 라는 비아냥 섞인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시즌3부터는 시나리오 진행이 보다 쉬워졌기 때문에 막힘업는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두호 개발이사는 "그동안 많은 유저들은 어려움 난이도를 깨고도 한참의 정체 구간후에야 지옥 난이도에 입성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시즌3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부드러운 진행으로 지옥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허들을 대폭 낮췄다"고 말했다.
'크리스탈하츠'의 또 다른 매력은 동화 풍의 캐릭터들이 그리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다. 이번 각 스테이지 난이도가 가벼워짐에 따라 주인공 '에밀'의 모험을 담은 시나리오도 보다 몰입해 감상할 수 있게 됐다.

△ 일반 룬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4막 '엘프숲'
새롭게 추가된 4막은 푸른 숲이 우거진 '엘프 숲'을 배경으로 한다. 이 지역에선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일반 룬'을 얻을 수 있다. 추후 DMK팩토리는 4막 2장, 3장 이상 업데이트 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외에 인기였던 캐릭터의 '의상'도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구정 기간엔 '한복' 의상 3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규하 개발이사는 "활용도 높은 캐릭터 위주로 능력치와 디자인 등에서 만족도 높은 의상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동훈 대표는 "기존 이용자는 많아진 콘텐츠를 즐기다 보면 새로운 목표와 재미가 생길 것이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매끄러운 레벨업 성장으로 게임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보다 유저를 즐겁게 해드릴 수 있는 크리스탈하츠가 되고 싶다. 야심차게 준비한 시즌3를 재미 있게 즐겨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