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 최고 플레이어들의 경쟁을 유도하는 ‘랭킹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랭킹모드는 프리스타일 내 최고 플레이어들을 가리는 3on3 경쟁모드다. 참가 방법은 게임 접속 후 게임시작에서 ‘순위 대전’을 선택해 다른 팀과의 대결을 펼치면 된다. 랭킹모드는 최고 실력자들을 가리는 자리인 만큼 참가조건도 존재한다. 각 캐릭터 레벨이 31이상이어야만 하며, 능력치 효과가 있는 상의/하의/신발 아이템을 모두 착용해야 한다. 또 각 캐릭터별 1단계 이상 훈련을 완료해야만 하는 필수 조건이 있다.
프리스타일 플레이어들은 랭킹모드를 위해 랭킹모드 첫 5경기로 배치고사를 치러야만 한다. 배치고사 결과에 따라 브론즈부터 마스터까지 총 6단계의 등급으로 나뉘며 각 등급은 로마자 숫자 I부터 V까지 다시 5단계로 구분된다. 시즌 기간 경기 결과에 따라 등급이 상승 또는 하락할 수 있으며, 시즌 종료 후 결과에 따라 업적/칭호, 로딩 테두리, 농구공 문양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게임사업팀 정상기 팀장은 “프리스타일이 농구 게임인 만큼 유저들에게 랭킹모드에서의 순위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또 다른 경쟁의 재미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