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캇 머서 오버워치 총괄 디자이너가 한국 맵에 추가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보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자사의 신작 온라인게임 '오버워치' 출시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스캇 머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이번에 한국에 방문해 본 것도 많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본사로 돌아가 만드는데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의 블리자드 팬들이 오버워치를 재미있게 즐겨주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졌으면 좋겠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특별한 게임이 됐으면 좋겠다. 지금 출시는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 보여줄 것이 많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스캇 머서 오버워치 총괄 디자이너와 진행된 질의응답 전문이다.

-21명의 캐릭터는 어떻게 콘셉트를 잡았는지
캐릭터가 탄생하는 과정은 모두 다르다. 파라 같은 경우 로켓런처를 쓰는 날아다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때문에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탄생하게 된 캐릭터다. 다른 캐릭터는 아티스트가 그린 콘셉트 아트를 보고 게임 디자이너가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보내 협력해 만든 경우도 있다.
-캐릭터 스토리를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스토리텔링에 있어서는 게임 밖에서 소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코믹, 티저 영상 등으로 세계관을 소개해주고 싶다. 게임 내에서는 캐릭터들이 만났을 때 상호작용하는 대사 등을 통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좋은데 제작 과정이 궁금하다
애니메이션은 별도의 감독들이 제작하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오버워치 세계관이 매력적이고 특색이 있어 좋은 영향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제작이 즐겁다고 말했다.
-부분유료화가 아닌 패키지 형태로 발매한 배경은
오버워치는 게임에 접속했을 때 21명을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기로 결정내렸다.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별도의 과금이 있는가
업데이트는 다운로드콘텐츠 같은 유료화가 아닌 모두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어떨지 모르지만, 게임과 유저들을 위한 결정을 내릴 것이기 때문에 안심하길 바란다.
-정식 서비스 이후 전리품 상자나 부스터를 판매할 생각이 있는지
아마도 전리품 상자를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 있을 것이다. 물론 기존 레벨업으로도 얻을 수 있다. 부스터 상품에 대해 판매할 생각은 없다.
-PVE 콘텐츠는 선보일 계획이 없는가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지금 단계에서는 PVP에 집중하고 싶다.
-위도우메이커, 트레이서 경우 밸런스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처음 시작하기 쉽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것이 블리자드 게임의 철학 중 하나다. 두 캐릭터는 처음에 쉽지만 잘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캐릭터다. 의도된 부분이다.
-과거 마이크모하임이 한국 맵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한국에 방문해 본 것도 많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본사로 돌아가 만드는데 고려해보겠다.
-정식 서비스 이후 트롤러 같은 유저는 어찌 대처할 것인지
패널티가 게임 내 구현돼 있어 불이익을 받을 것이다. 모두가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 확실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기존에 출시된 라이벌격인 작품들이 많은데, '오버워치'만의 차별화를 꼽자면
첫번째는 매력적인 영웅이다. 캐릭터 중심적인 게임이기 때문에 이것이 강점이다. 또한 게임 플레이가 쉽기 때문에 금방 배울 수 있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향후 오버워치의 미래를 그려본다면
'오버워치'는 개인적으로, 블리자드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타이틀이다. '오버워치'는 기존의 게임과 다르게 실제 세상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오버워치의 미래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