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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애드콜로니 "해외 진출 노리는 게임사는 동영상 광고 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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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포크레스 애드콜로니 부사장

웹브라우저 '오페라 브라우저'로 잘 알려진 오페라가 광고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었다. 오페라는 2010년 애드마블 인수를 기점으로 지난 6년간 10여 개의 모바일 광고 업체들을 인수했고 '오페라미디어웍스'라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만들었다.

오페라미디어웍스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핵심 서비스는 '애드콜로니'다. 애드콜로니는 모바일 동영상 광고 플랫폼으로 HD(고품질) 영상을 버퍼링 없이 송출하는 것이 강점이다. 스트리밍이 아닌 사전 다운로드 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인터넷 연결 상태가 원활하지 않더라도 고화질 동영상 광고를 접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애드콜로니는 서구 지역 글로벌 모바일 동영상 광고 부문에서 상당한 위치에 올랐으며 매달 전 세계 사용자 11억 명에게 2만개 이상의 모바일 사이트와 앱을 통해 광고를 전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월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올해부터 적극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터뷰에 나선 데이비드 포크레스 애드콜로니 부사장은 에드콜로니의 소개와 함께 "동영상 광고 시장은 매년 전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국내 게임사라면 우리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애드콜로니 회사에 대해 소개를 부탁한다.
게임 개발사로 출발했다. 게임을 개발하던 중 클라이언트 한 분이 '게임에 동영상 광고를 넣는 게 어떻겠느냐'라는 의견을 내놨다. 그래서 동영상 광고 서비스를 찾았지만 당시에는 쓸 만한 기술이 없었다. 

결국 우리가 직접 만드는 게 낫겠다 싶어서 동영상 광고 쪽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자연스럽게 게임 개발 사업은 축소됐고 현재의 애드콜로니가 탄생하게 됐다.

-국내 모바일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는 유니티 애즈나 벙글 등 경쟁사가 많다. 애드콜로니의 장점은 무엇인가. 
애드콜로니는 처음부터 광고 플랫폼 회사가 아니라 게임 개발사로 시작했다. 파트너 게임사들의 입장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깊은 신뢰 관계를 쌓을 수 있다. 

또 스트리밍이 아닌 사전 다운로드 방식을 사용해 인터넷 연결 상태가 좋지 않아도 모바일 동영상 광고 플랫폼으로 HD(고품질) 영상을 버퍼링 없이 송출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이 지금은 보편화 됐지만 우리가 업계에서 처음 시작했기 때문에 경험적인 측면에서 뛰어나다. 

-동영상 광고라 이용자들의 데이터 소모가 심할 것 같다. 
 20~30메가 정도의 동영상 광고가 함께 설치된다. 하지만 최근 고용량 게임의 경우 400백 메가가 넘는 것도 있는 만큼 한국처럼 인터넷 망이 좋은 국가에서는 문제가 없다. 또 WI-FI 등을 통해 광고를 미리 받아놓고 클릭하면 영상이 나오기 때문에 데이터 소모가 적다.


▲ 모바일에서 사전 다운로드 방식의 HD 동영상 광고를 제공하는 '애드콜로니'

-현재 전세계 동영상 광고 시장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 그리고 어느 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나.
현재 조 단위의 시장이 생성돼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또 매년 50%이상 성장하고 있다. 브랜드 광고들도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시장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본다.

-최근 국내에서는 카카오가 애드플러스라는 동영상 광고를 내놓았다.  
카카오가 한국에서는 강력한 플랫폼이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유니티처럼 경쟁사는 항상 있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은 쓰지 않는다. 현재 한국에서 동영상 광고 시장이 크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카카오가 시장을 열어준다면 우리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한다.

-한국 게임 시장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올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
한국 시장은 액션 RPG 등이 강세이고 거대 퍼블리셔가 살아남기 유리한 시장이다. 이번에 방한해 한국 중소 게임사들과 미팅을 해보니 대부분 글로벌 진출의 의지가 느껴졌다. 

우리의 광고 플랫폼은 2만 개 이상의 모바일 사이트와 앱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 11억명에게 광고를 전달한다. 이처럼 전세계 광고주를 많이 확보하고 있기에 해외 진출을 노리는 게임사라면 우리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만날 파트너사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
우리는 업계 1등 전략이 아니다. 업계 종사자들에게 '써보니 애드콜로니가 가장 좋더라'는 말을 듣고 싶다. 이미 슈퍼셀과 글루모바일 등 해외 게임사들과는 4년 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파트너사와는 급조된 관계보다는 천천히, 그리고 단단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tester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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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2 위기속의선택 2016-05-02 18:31:12

그러니까 얘네가 동영상까지는 만들어 주지 않고 서버만 대주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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