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21일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플레이어블 캐릭터 '델리아'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마비노기 영웅전 11번째 캐릭터인 델리아는 대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하프 자이언트 카록과 함께 6월 진행될 알파 테스트에 등장할 예정이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왕녀라는 설정을 살려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형을 자랑하며, 부드러운 춤을 추는 듯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공개된 액션은 이니셜 슈팅스타, 라스트 슈팅스타, 와일드 스타 등 원작 스매시, 그리고 저스트 액션과 피니시 액션으로 예상되는 연출이 등장했다. 델리아 특유의 묵직하고 호쾌한 액션이 언리얼 엔진 5를 통해 완벽하게 구현되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는 6월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알파 테스트를 예고하며, 향후 순차적으로 게임 관련 소식들을 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