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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금연 이틀차인데

nlv145_5346 halkyrie | 2018-07-16 22:36

진심 미치겠네

정서불안온거 같음

뭔가 계속 답답하고

니코틴 자꾸 생각나고..

 

대체품으로 청포도 사탕과

커피를 다량으로 사놨는데

 

ㅅㅂ... 화장실만 더 자주가고 효과가 없는듯..

 

일주일만 어케든 뻐기라는데

성공할수 있나..

 

오늘같이 더운날 진짜 한대가 땡기는데..

nlv146_5667 halky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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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6_85974 재주폭풍 2018-07-16 22:38

아냐 할 수 있어 힘내! 다만 본문에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어서 짚고 넘어가자면 네 정서불안은 금연 때문이 아니라 담배 피울때도 그랬어! 아무튼 화이팅이야!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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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5_5346 halkyrie작성자 2018-07-16 22:39

아냐 시밤..
아무이유없이 째폭 죽빵 날리고 싶을정도로 정서가 불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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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6_85974 재주폭풍 2018-07-16 22:40

halkyrie// ...그건 너무 평소와 같은 예인데? 다른 예를 들지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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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5_5346 halkyrie작성자 2018-07-16 22:40

오랜만에 총쏘자 빨리오셈
밖에서 기만중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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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6_85974 재주폭풍 2018-07-16 22:41

안해 총 쏘려면 시끄러워서 문 닫아야하는데 닫으면 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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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5_5346 halkyrie작성자 2018-07-16 22:41

문닫고 에어컨 틀면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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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87 PF호세 2018-07-16 22:42

재주폭풍// 사람은 누구나 다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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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87 PF호세 2018-07-16 22:42

재주폭풍// 오랫만에 총이나 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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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6_85974 재주폭풍 2018-07-16 22:42

PF호세// So? 날 죽여버리겠다는 뜻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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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6_85974 재주폭풍 2018-07-16 22:42

안돼 너무 덥다고! 방문 닫으면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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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87 PF호세 2018-07-16 22:46

재주폭풍// 오랫만에 총좀 쏠랬는데 협조를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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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6_85974 재주폭풍 2018-07-16 22:48

PF호세// 빨리 와우 50만골드나 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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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2_654981 고오오오오 2018-07-16 22:45

난 챔픽스 효과 잘 봄
보험처리 되닌까 처방 받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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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5_5346 halkyrie작성자 2018-07-16 22:49

금연 보조제는 별로인것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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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2_654981 고오오오오 2018-07-16 22:55

보조제라니 금연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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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6_5667 Balentine 2018-07-16 22:55

이틀은 그냥 쉬시는 중 아닙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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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6_654831 춤추는인형 2018-07-16 22:59

병원입원해서 일주일 강제금연햇었는데 퇴원하자마자 바로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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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3 달이지다 2018-07-16 23:13

순간을 잘 넘겨  갑자기 딤배 훅땡길때 심호흡 크게 몇번 하면 좀 나아져
그리고 물 많이 먹고 딴 거 다 필요 없어 내의지가 99%야
진짜 일주일쯤 지나면 훅 들어오는게 좀 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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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5_5346 halkyrie작성자 2018-07-16 23:14

일주일이 가장 문제라는데
훅 들어오는게 존나 큰데 ㅋㅋㅋ..

저 사랑니 뽑을때도 의사가 담배피지 말라는거 뽑고 바로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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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2_654981 고오오오오 2018-07-16 23:14

쉬운길나두고고생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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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3 달이지다 2018-07-16 23:14

담 배 30년 피다 금연 한지 3년 넘었는데 이젠 다신 안필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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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5 비범벅 2018-07-16 23:16

그럼 지금 최소 40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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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9_355861 불타는그런트 2018-07-16 23:19

초딩때부터 폈어도 40넘네 노인정도가 아니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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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0_6876 차차차노래방 2018-07-16 23:19

달옹은 50 넘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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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2_654981 고오오오오 2018-07-16 23:21

진짜 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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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2 하쉬8 2018-07-16 23:23

고오님 요즘 명치실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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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2_654981 고오오오오 2018-07-16 23:24

갓쉬님의 칭찬을 받다니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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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0_6876 차차차노래방 2018-07-16 23:24

이제 밸게 40으로 노인이라고 하기도 힘들지 안나 불그영감도 40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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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5_5346 halkyrie작성자 2018-07-16 23:28

이런 옹들 앞에서 제가 담배를 끊으려하다니
10년도 체 안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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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4_6310241 heyoh 2018-07-16 23:38

20년은채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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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2_654981 Egonax 2018-07-17 08:06

난 어쩌다보니 끊어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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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0 오늘엔 2018-07-17 19:59

난 군대에서 휴가준다길래 3개월 끊었다가
휴가증 달라고 했더니 행보관 개새끼가
"금연하면 너가 좋은건데 왜 내가 휴가증을 줘야하냐?" 이딴식으로 나오길래
그 얘기 듣고 바로 담배피러감
시발놈이 줄생각이 없으면 처음부터 입을 털지 말던가
준다해놓고 안주는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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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0 오늘엔 2018-07-17 20:00

그 이후엔 4년인가 5년전에 그냥 끊어야지 생각하고 끊음
엄청 힘들거나 고비가 있던것도 아니었는데
술과 고기같은 한국식 술자리가 없었던게 좀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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