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 더스페셜] 택뱅리쌍 이름값 '톡톡' 우승 차지](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30331/99689/flash_gsl.jpg)
프로리그 개막에 앞서 열린 이벤트전 군단의심장 더 스페셜은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택뱅리쌍'의 우승으로 끝났다.
첫 세트는 택뱅리쌍의 이영호가 탄탄한 방어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김명운이 3 부화장에서 저글링과 맹독충을 생산해 이영호의 앞마당과 6시를 공격했다. 하지만 이영호는 해병 산개로 방어한 뒤 바로 역공에 나서 12시 확장을 깨뜨리며 항복을 받아냈다.
2세트 역시 김택용의 수비력이 눈부셨다. 김유진이 추적자를 다수 이끌고 공격을 감행했으나 김택용이 불사조와 모선핵으로 방어했고, 광전사 2기와 추적자 3기로 김유진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3세트에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송병구가 불사조로 견제를 하고, 광전사로 일꾼을 줄여줬으나 김민철은 참고 또 참으면서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의 화력에 집중했다. 송병구가 1시 확장을 깨뜨리는 동안 김민철은 2개의 연결체를 파괴하며 더 큰 이득을 챙겼다. 이어서 대규모 여왕부대를 이끌고 와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반 마지막 세트인 4세트에서는 이제동의 정찰 한번으로 승부가 갈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제동은 첫 정찰에서 이재호가 1시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서 이제동은 바로 6시까지 부화장을 늘렸고 저글링과 맹독충을 생산해 이재호의 화염차-땅거미 지뢰 공격을 손쉽게 막아냈다. 이제동은 지속적으로 저글링과 맹독충을 생산해 공격을 감행했고, 뮤탈리스크를 더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반을 3대1로 앞선 택뱅리쌍은 경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서 이영호를 택했다. 반면 CJ스타즈는 선택의 여지 없이 김민철이 나섰다.
이영호는 앞마당을 가져가며 밴시를 택했다. 반면 김민철은 저글링을 다수 생산해 앞마당을 뚫으려 했다. 이영호는 김민철의 저글링을 보고 바로 앞마당에 일꾼을 뺀 뒤 화염차와 의료선을 모으기 시작했다. 앞마당 입구에는 땅거미 지뢰가 든든히 버텼다.
이때부터 김민철의 쉬지 않는 공격이 쏟아졌다. 이영호의 두번째 확장은 저글링의 끝 모를 공격에 노출됐고, 어느새 저그는 1시 확장까지 가져갔다.
하지만 테란에게는 화염기갑병과 의료선이 있었다. 이영호는 화염기갑병을 앞세워 저그 본진까지 공격했고 땅거미 지뢰로 일꾼이 일을 하지 못하게 막았다. 이어서 저그 병력과의 싸움에서 연전연승을 거뒀다.
결국 김민철은 모든 병력을 잃고 자원줄이 마르자 '테란사기'라는 말을 남기고 항복을 선언했다.
◆군단의심장 더 스페셜 결승전
▷택뱅리쌍 4-1 CJ스타즈
1세트 이영호(테, 7시) 승 <네오플레닛S> 김명운(저, 11시)
2세트 김택용(프, 7시) 승 <여명> 김유진(프, 1시)
3세트 송병구(프, 7시) <우주 정거장> 승 김민철(저, 11시)
4세트 이제동(저, 5시) 승 <돌개바람> 이재호(테, 1시)
5세트 이영호(테, 7시) 승 <뉴커크 지구> 김민철(저, 5시)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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