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게임단이 최하위 예상을 뒤엎고 5할 승률(5승5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신인 김도욱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김도욱은 이번 시즌 시작 전까지만 하더라도 공식전 기록이 단 2경기에 불과했다. 스타1 시절 두 차례 출전해 모두 패했고, 자연스레 팬들의 기억에서도 잊혀졌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들어서며 김도욱은 제8게임단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김도욱은 지난 13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 선봉 출전하며 임정현, 김성대, 이영호까지 내리 잡아내며 3킬을 기록했다. 선봉의 중책만으로도 버거웠을 신인이 최고연봉으로 추정되는 이영호까지 제압하며 깜짝 활약을 펼쳤다.
이번 승라로 김도욱은 단숨에 10승 고지에 올라서며 김유진, 정명훈 등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현재까지의 활약만 놓고본다면 이번 시즌 신인왕은 김도욱의 차지라는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
김도욱의 활약은 고스란히 팀의 상승세와 연결됐다. 제8게임단은 염보성과 이제동을 잃은 뒤 전문가들의 평가 속에서 최하위에 이름을 올려놨다. 한상용 감독대행이 "승부는 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재미있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프로리그 일정이 2라운드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제8게임단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자 모든 e스포츠 관계자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 그 가운데는 역시 김도욱이 자리하고 있다.
김도욱은 이제 갖 주목받기 시작했다. 스포트라이트의 부담을 떨쳐내고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김도욱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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