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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룩세리온 '평화' 킹덤, 공식 대회 우승 경력 빛나는 룩세리온의 정점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4-05-05 16:15:17 (수정 2024-05-05 15: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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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유저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어떤 유저는 사냥에 매진해 남들보다 높은 레벨과 전투력을 달성하는가 하면, 또 다른 유저는 결투에 매력을 느껴 결투 랭커를 노리는 경우도 있다.

서버 이전 시즌을 앞두고 많은 킹덤이 킹덤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에 만나본 '평화' 킹덤은 룩세리온 서버 전투력 1위이자 공식 대회 NT:SUMMER 우승, NT:SNOW 준우승 등 화려한 기록을 세운 명실공히 제2의 나라 최강 킹덤 중 하나다.  게임조선은 킹덤 마스터 도비丷와 인터뷰를 나누고 평화 킹덤은 어떤 킹덤인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도비丷: 안녕하세요. 룩세리온 평화 킹덤 마스터를 맡고 있는 도비丷입니다.

Q. 서버 이전 직전 킹덤 홍보 중이십니다. 많은 분이 킹덤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어떤 킹덤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도비丷: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굳건히 룩세리온 서버를 지켜온 '평화'는 최근 집계 기준 서버 내 1위, 서버 종합 1위 킹덤입니다. 보통 1위 킹덤이라고 하면 투력만을 위한 집단이 아니냐, 또는 킹덤 내 분위기는 삭막할 것 같다는 걱정을 하시는데 이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전직 평화리 이장이었던 만큼 진심으로 운영해온 킹덤 마을은 현재 꽉 채운 Lv.28이고 시리즈 효과는 7-7-7-4 유지 중입니다. 특히, 전 구역 마물 침입 무인 시스템 운영 중입니다.

Q. 어떤 분들이 모여계시는지 킹덤원분들 성향도 궁금합니다. 혹시 소개하고 싶은 킹덤원이 있을까요?

도비丷: 상위 킹덤은 다 비슷하시겠지만, 게임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만큼 일주일 내내 모든 콘텐츠를 다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킹덤 내 콘텐츠 외에도 대난투, 크로스 필드와 시공 전장을 비롯해 레이드까지 진심인 킹덤원들이 있기에 일주일이 짧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Q. 어떤 킹덤원을 모집하고 계시나요? 킹덤 가입을 위한 스펙이나 조건 있을까요?

도비丷: 자리가 한정되어 있는 만큼 평투 1,300만 이상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고, 소규모 단체 이전 문의도 받고 있습니다. 혹여 함께 이전할 인원이 조건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일단 문의하시면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평투 1,500만 이상 고투 or PVP 세팅 좋은 위치 확정 순위 우대중입니다.

Q. 킹덤 하면 역시 킹덤 콘텐츠죠. 킹덤 던전, 디펜스, 유물전, 왕위 쟁탈전, 레이드 등 협동 콘텐츠를 어떤 식으로 운영 중인지 궁금합니다.

도비丷: 킹덤 던전과 킹덤 디펜스는 수요일 21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영웅&신규 레이드는 월/수 이틀로 나눠서 운영 중입니다. 매월 충전되는 기본 보상 티켓은 전섭 매칭으로 개별 진행합니다. 유물 전장은 매주 공/빛 유물 점령 중이며 왕위 쟁탈전은 서버 내 고른 성장을 위해 1회 점령 후 2회 미입찰을 원칙으로 합니다.

Q. 킹덤 콘텐츠 외에 킹덤원들끼리 진행했던 이벤트가 있을까요?

도비丷: 크로스 필드 기준 3:1 열세 매칭 시 서버 내 인원을 대상으로 한 pk 킬 수 이벤트나 비교적 최근에 진행했던 OX 퀴즈가 꽤나 즐거웠습니다. 제2의 나라 게임 내 정보를 바탕으로 한 OX 퀴즈였는데, 'HP 포션의 회복량'과 같은 쉬운 문제부터 '트레니아 순환열차에 달린 전구 수'에 달하는 킬러(?)문항까지 골고루 출제하느라 저는 애먹었지만 참가자분들은 재밌게 즐기셨던 걸로...

Q. 킹덤원들과 함께하다 보면 여러 추억도 생깁니다. 킹덤원들과 추억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도비丷: 어려운 미션을 해냈을 때가 기억에 남지 않나 싶네요. 소소하게는 열세인 점령전에서 각인에 성공하는 순간이라든지, 증전 우승이나 레이드 최초킬처럼 많은 시간을 공들여 이뤄냈을 때가 역시 제일 짜릿한 추억이죠.

Q. 그 외 킹덤에 대해 자랑하고 싶은 부분이 있을까요?

도비丷: 킹덤 마스터로서의 쓰임은 '킹덤원들이 편하게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종 시행착오도 겪긴 하지만, 충분한 논의를 통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면 다들 열심히 임하시기에 대부분 만족스러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추적/차경/뒤경 등 경쟁 콘텐츠의 꿀팁들을 비롯해 여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고요.

Q. 킹덤 콘텐츠 면에서 개발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도비丷: 킹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구현된 물/빛/암 속성의 킹덤 던전도 기다린지 이미 오래고, 전반적인 유저들의 성장에 기반한 상위 단계의 킹덤 디펜스라든지, 매주 숙제처럼 진행하는 느낌을 벗어나고 싶습니다. 킹덤마을에서도 매주 특정 음식재료를 생산해서 킹덤원들에게 우편으로 분배해 주는 등의 생활형 콘텐츠도 추가되면 유용할 것 같네요.

Q.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도비丷: 우선, 시공 전장이나 크필 점령 등 서버 매칭 PVP 콘텐츠에 짬 내서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룩세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각 킹덤 내부의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나 하나쯤이야'보다는 '나 하나 만이라도'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의 참여로 서버 전체의 분위기를 유지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한 번이라도 크필에서 외로웠던 기억이 있다면, 꼭 평화 킹덤이 아니더라도 룩세 이전을 고려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룩세 화이팅 :)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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