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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출시한 블리자드 '디아블로 4', 복합적 평가로 불안한 출발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3-10-18 11:34:52 (수정 2023-10-18 1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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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 출시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ARPG '디아블로 4'가 게이머에게 복합적 평가를 받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0월 18일 디아블로 4 시즌 2 '피의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스팀에 디아블로 4를 출시했다. 일반 버전은 95,9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122,900원, 얼티밋 에디션은 136,400원이다. 배틀넷 버전과 비교하면 일반판 가격은 11,400원 상승했으며,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은 동일한 금액에 판매되고 있다.

스팀 출시 직후 디아블로 4가 게이머들에게 받은 평가는 '복합적'이다. 디아블로 4에 부정적 평가를 내린 게이머들은 부실한 게임 콘텐츠에 대해 지적하는 한편 스팀과 배틀넷 계정 연동이 아닌 재판매 형태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다. 오전 2시에 시작될 예정이었던 피의 시즌은 기술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수 시간 동안 지연되면서 게이머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4 외에도 오버워치 2를 스팀에 출시하며 자사의 게임을 스팀에 입정하고 있다. 지난 8월 11일 스팀에 출시된 오버워치 2는 출시 후 현재까지 압도적으로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10월 18일 기준 최근 평가에선 대체로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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