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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디렉터 교체,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디렉터 선임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3-08-25 11:37:45 (수정 2023-08-25 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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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대표 RPG 메이플스토리를 이끌어온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메이플스토리 IP 총괄로 영전, 8년 만에 메이플스토리 디렉터가 교체됐다.

지난 24일 메이플스토리의 2023년 하반기 개발 방향성을 알리기 위한 공식 방송 '2023 메이플 비전 토크'를 통해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각종 프로젝트들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하고 좀 더 큰 사랑을 받기 위해 집중하고자 국내 메이플스토리 디렉터 직을 내려놓고 메이플스토리 그룹 총괄 디렉터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원기 디렉터는 2015년 10월부터 국내 메이플스토리 디렉터를 맡아 5차 전직, 검은마법사, 글로리 등 대형 타이틀로 여름, 겨울마다 흥행을 불러일으켜 왔다. 또한 2021년부터 시작된 여러 이슈에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대응, 최근까지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후임자론 김창섭 기획실장이 내정됐다.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대형 업데이트 쇼케이스마다 참여해 숙달된 언변으로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하며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사이에서 차기 디렉터감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창섭 차기 디렉터는 방송을 통해 "앞으로도 용사님에게 즐거움을 줄 방법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작은 칭찬에도 설레고 잘못된 선택에 깊게 후회하던 신입 기획자의 마음 그대로 디렉터로서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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